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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영화

영화 타짜 원아이드잭 결말,줄거리 "카드말고 화투로 하지"

by N잡하는 남자 2020.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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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원 아이드 잭

타짜3 원 아이드 잭은 한국형 범죄, 스릴러 영화이다. 이 영화는 러닝타임은 139분으로 제법 긴 편이긴 하다. 그리고 영화를 좀 좋아하는 분 들이라면 누구나 예상가능한 시나리오 이다. 하지만 타짜만의 나름 재미있는 스토리이다. 내가 타짜 시리즈를 좋아해서 그럴 수 있다. 그리고 타짜1은  568만, 타짜2 신의 손은 401만 청불영화지만 대단한 관객수를 보유하고 있어서 그 만큼 타짜 원 아이드 잭을 시청하는 사람들의 기대를 높여줄 뿐더러, 이러한 범죄영화에 어울리는 류승범이 나오니 그 기대감은 더욱 더 크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하지만 타짜3는 222만으로 앞선 시리즈보다 2배나 아쉬운 관객수를 보여준다. 기대감 보다는 실망감이 더 컸던 것 일수 있겠다. 그래도 나는 나름 즐겁게 본 영화다. 2019년도 9월에 개봉한 이영화 줄거리와 간단한 결말 한번 소개해 보겠다.

 

 

 

 

 

영화 타짜 원아이드잭 줄거리

영화의 주인동 도일출(박정민)은 오늘도 고시공부를 뒤로하고 카드를 치러 간다. 일출은 제법 카드를 잘 치는 사람이었다. 어느 양복쟁이가 계속 일출에게 돈을 잃으니 자신의 문제가 뭔지 묻는다 만약 대답을 못하면 속임수가 있을 거라며 하우스의 CCTV를 돌려본다고 했다. 어이가 없는 일출은 맘대로 하라고 하지만 양복쟁이는 현금을 건대주며 말해 보라고 한다. 일출은 양복쟁이가 카드를 칠 때의 습관에 대해 말해준다. 같이 카드를 치던 사람들은 일출이의 말에 놀라고 화가난 양복쟁이는 나중에 후회하게 해주겠다고 하지만 일출은 썩소를 지으며 "내가 다 이야기 해준거라 생각해요?"라고 말하며 카드로 딴 칩을 환전하러간다. 그렇게 여느때와 같이 자전거를 타고 일출은 공부도 안하고 카드를 치러 간다. 그러다 지나가던 벤츠에 충돌해 자전거가 고장난 사고를 치게 된다. 그리고 그 곳에서 이전에 아주잠깐 인연이 있었던 마돈나(최유화)를 보게 되고, 운전석에서 어느 남자가 내린다. 벤츠남은 일출에게 자동차 문값을 내 놓으라고 하고 일출에게 무시하는 발언과 비꼬면서 카드하우스로 들어가려한다. 화가난 일출은 자신의 자전거 값 천만원 이라며 천만원 빵 카드를 치자고 벤츠남을 도발한다. 그렇게 자신만만한 일출은 한 순간에 천만원을 잃고 절대 해서는 안될 꽁지(사채)를 쓰게 된다. 빌려온 돈도 모두 다 벤츠남에게 잃고 일출은 카드하우스를 나온다.

 

 

 

 

 

꽁지를 쓰고 돈을 갚지 못 하니 조폭들이 일출을 쫒아온다. 조폭들은 일출 사정없이 팬다. 그리고 돈을 계속 갚지 않으면 일출의 하나밖에 없는 어머니의 식당으로 쳐들어간다고 협박을 한다. 그렇게 일출은 협박을 당하면 구타를 당하고 있는데, 갑자기 장발을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 남자는 일출이가 빌린 꽁지를 갚아줄테니 앞으로 이자는 받지 말라고 한다. 조폭들은 장발에게 니가 뭔데 그러냐고 한다. 장발의 남은 애꾸(류승범)라고 하니 조폭들은 더 말은 않하고 간다. 그리고 애꾸를 따라간 일출은 자기를 제자로 받아달라고 한다. 그러자 애꾸는 카지노 룰렛에서 일출이의 운을 시험해 본다. 일출은 룰렛에 레드가 나오길 나오 길 건다. 그리고 애꾸는 베팅을 할때는 인생을 걸으라는 말과함께 자신의 모든 칩을 일출이 베팅한 곳에 다 내려놓는다. 다행히 일출은 자신의 베팅운을 성공했다. 그리고 애꾸는 사람을 모으기 시작한다. 먼저 만난 사람은 영미(임지연), 영미와의 첫 만남은 일출이 애꾸의 테스트를 통과하고 둘이 대화를 하고 있을 때 였다. 애꾸는 자신의 모든칩을 일출에게 걸어 거의 잭팟을 터트리다 싶이 했는데, 영미는 그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오빠오빠 하며 양주 언더락을 가지고 접근한다. 그렇게 영미는 애꾸에게 몇 마디를 건내며 자연스럽게 제일 비싼 칩을 슬쩍했지만 애꾸에게 걸려 영미는 경비들에게 끌려 카지노에서 아예 퇴출을 당해 화가나서 애꾸에게 막 뭐라한다 그렇게 애꾸는 잭카드를 주며 알바할 생각있으면 오라고한다

 

 

 

 

 

그리고 까치(이광수)에게도 잭카드를 남긴다. 잭카드를 받을 때 당시 까치는 까치가 아니라 제비였다. 돈 많은 여자, 사모님들의 등꼴을 빼먹으려고 계획을 세우며 접근하는 사람이었다. 까치는 사모님을 꼬시려다 그의 남편이 조폭들을 고용해 자신의 아내를 탐하려고 했던 까치를 흠칫 두들려 패고, 까지가 있던 장소를 알려준 사람이 남겨준 거라며 까치에게 잭카드를 준다. 그렇게 까치는 잭카드를 남긴 사람에게 화가나서 카드의 주인이 누군지도 모르면서 찾아간다. 그리고 권원장(권해효)은 바둑기원을 운영중이었는데 왕년에 어느정도 잘 나갔던 타짜인것 같다. 바둑을 두러오는 사람들에게 돈을 받으며 이길 수 있는 수를 알려주고, 또 그걸 역이용해서 상대를 이길 수 있는 수를 다시 상대방에게 몰래 알려주어 이익을 챙기며 살아가다 어느 날 탁자위에 놓인 잭카드를 받으며 잭카드의 주인을 찾아간다. 그렇게 어느 건물에 일출과 영미, 까지, 권원장이 모였다. 애꾸는 이 후에 등장하고 까치가 애꾸에게 뭐라고 하려는 순간 권원장이 애꾸의 이름을 부르며 이름을 들은 까치는 카드타짜 애꾸의 이름을 듣고 급 의기소침해 진다. 권원장은 왕년에 좀 날렸던 카드꾼이고 까치는 카드패를 아주 예술로 다루는 능력을 지녔다. 그리고 영미는 빠른 손놀림으로 소매치기를 잘하는 얼굴값하는 아이. 그리고 일출은 전설의 타짜 짝귀 도선생의 아들. 이렇게 모두가 애꾸의 부름으로 한 곳에 모이게 된다.

 

 

 

 

 

이들이 모인 이유는 다름아닌 어느 시골에 부동산졸부인 물영감을 작업하기 위해 모인 것 이다. 물영감은 졸부였다. 까치와 영미는 사업가로 시골에 건물하나를 사려고 부동산을 통해 졸부인 물영감에게 접근한다. 그렇게 부동산계약은 하지않고 물영감 속만 박박 긁어대다가 카드를 치게 된다. 졸부인 물영감은 까치와 영미에게 푼돈인 돈을 조금 잃지만 자존심이 강한 물영감은 자신의 아들같은 사람이라고 믿는 애꾸에게 카드작업꾼 2명을 소개 받는다. 소개받은 이들은 일출과 권원장. 일출은 자신이 피는 담배로 권영감에게 사인을 주어서 자신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던 까치부부의 돈을 따게 해준다. 까치는 화가난 연기를 하며 물영감에게 전화로 정말 큰판으로 한번 카드를 치자고 한다. 그렇게 다시 물영감과 애꾸일당들은 카드를 치기 시작한다. 물영감의 카드패는 스트풀 이었다. 일출은 죽으라는 신호를 보내지만 스트풀은 카드에서도 정말 나오기힘든 높은 수 였다. 물영감은 일출의 신호를 무시하고 자신의 감을 믿으며 배팅에 올인한다. 하지만 까치의 패는 그 보다 한단계 높은 패였다. 그렇게 물영감은 제법 큰돈을 잃고 좌절하고 만다. 일출과 권원장은 이런식으로 자신들의 싸인을 무시하면 같이 일 못한다고 한다. 물영감은 마지막 한번 더 도와달라고 바지가락을 잡고 애절하게 부탁을 한다. 그리고 물영감은 자신의 지인 한명을 부른다. 그 지인을 물원장이 자신의 호텔에 초대를 하고 일출과 함께 마중나간다. 일출은 놀랬다. 그 지인은 마돈나 였다.

 

 

 

 

 

이때부터 사고가 터졌다. 일출관 마돈나의 인연때문이다. 일출의 마음 한 구석에는 마돈나가 있었다. 물영감과 마돈나 사이의 계약이 하나 있었는데, 물영감은 그 계약을 이행하지 않을 거라고 일출에게 술김에 말해버리고 일출은 마돈나가 잘 못 될 거라는 생각에 마돈나에게 찾아가 자초지종 설명하고 하룻밤을 같이 보낸다. 그렇게 눈을 뜨니 눈앞에는 물영감의 일당들 이었다. 그렇게 일출은 잡혀가고 까치와 영미가 숨어날 던 여관까지 물영감네 일당들이 쳐들어온다. 다행히 영미는 권원장의 도움으로 빠져나가지만 까치는 자신을 희생해 영미를 보내고 자신이 잡혀 다리하나를 잃고 간신히 목숨만 부지한다. 한편 끌려가는 일출은 애꾸가 자신의 차로 들이박아 기절한 일출을 애꾸가 구해주고 일출은 다음날 눈을 뜨니 영미와 권원장만 보인다. 시간이 지나고 까치가 절뚝절뚝거리며 폐인이 된 일출을 찾아온다. 애꾸가 죽었다는 소식을 가지고 온 것이다. 일출은 정신차리고 용모를 단정히 꾸미고 물영감을 찾아간다. 애꾸를 죽인 이상무 마귀(윤제문)와의 카드게임을 제안한다. 물영감은 중간에서 잃을 것 없이 일출과 마귀 사이의 떨어진 돈만 먹으면 되어서 승락을 한다. 그렇게 다시 마돈나, 물영감, 마귀, 일출이 한 곳에 모이게 되고 날짜를 잡는다. 그날 밤 마돈나가 일출을 찾아가 같이 물영감과 마귀를 치자고 꼬득인다. 그렇게 다음 날 마귀와 일출의 카드게임이 시작된다. 각자 발목에 체인을 달고 체인끝에는 시멘트가 가득 채워진 드럼통이 매달려 있다. 드럼통을 바다에 바다에 빠트리면 그대로 끌려서 들어가는 구조 였다. 게임이 시작이 된다. 게임은 점점 고조가 된다. 일출은 마돈나가 술에 약을 탔으니 절대 마시지 말라고 했지만 한잔 원샷하고 자신의 아버지인 짝귀에 대해서 묻는다. 마귀는 짝귀가 자신의 돈으로 구라를 쳤다고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 구라를 2번이나 쳐, 자신의 모든돈을 짝귀가 가지고 나르다가 죽은 것 이라 하였다.

 

영화 타짜 원아이드잭 결말

슬슬 마지막 게임이 시작되는 분위기다 마귀는 자신의 패에서 스페이스A를 버렸다. 나머지사람들도 하나씩 버렸다. 마지막 패를 받는 순간 마귀는 웃으면서 일출에게 너는 그래서 하수라고 윽박을 놓는다. 일출은 미소를 지으며 마지막에 히든카드가 들어왔다며 스페이스A를 보여준다. 마귀는 놀랬다. 도박은 이제 시작된다. 이제 다들 하나씩 버린카드를 확인하는 거다. 마귀가 버린카드는 스페이스A라고 말했다. 그 말에 목숨과 모든 돈을 걸었다. 일출은 아니라는 것에 걸었다. 확인해보니 마귀가 버린카드는 엉뚱한 것 이었다. 마귀는 당황하고 말도 안나오지만 물영감의 지시로 드럼통을 바다로 밀어버린다. 그렇게 마귀의 생도 끝난다.

이 일은 모두 일출의 계획이었다. 전날 밤에 마돈나가 일출을 찾아와 이런저런 제안을 할때 일출은 물영감이 엿듣게 끔 하였다. 그렇게 일출은 계획은 시작이되었다. 그리고 그 계획의 중심은 바로 마돈나다. 마돈나가 마귀가 버린카드를 바꿔치는 것 이었다. 걸리면 마돈나가 죽고 성공하면 다행이고, 성공 못해도 마돈나가 죽는 계획이었다. 그렇게 계획을 짜고 일출의 마지막 싸인은 "짝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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