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자의 영화

김호중 영화 파파로티 실화를 바탕으로

by N잡하는 남자 2020. 9. 25.
반응형

김호중의 실화 모티브, 파파로티

 

 

 

 

김호중의 실화 이야기

이제는 정말 다들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같은 김호중을 아십니까? 김호중은 처음에 고딩파바로티라고 예전에 스타킹에 한번 나왔었다. 그 때에도 정말 큰 인기를 끌었지만, 왠지모르게 금방 사그라 들었다. 그리고 몇 년후 미스터트롯에 나와 한번 더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지금 여러 찌라시와, 각종 소문 때문에, 방송사를 하나씩 떠나고 있다. 그 속에 있는 내용은 하나도 모르지만 뭔가 안쓰럽기까지 한다. 한창 방송에 많이 나올 때  김호중은 밥은 먹고 다니냐? 라는 프로그램에 나와,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이라고 한번 더 언급을 했다. 그래서 포스팅하는 김호중 영화 파파로티 시작해보겠다.

 

 

 

 

 

영화의 시작

본격적인 영화의 시작은 '장호'(이제훈)와 '상진'(한석규)가 접촉 사고가 나면서 시작한다. 상진은 한때 잘 나가던 성악가였다. 친구 '덕생'(오달수)의 부탁으로 촌구석 예고의 음악 선생을 하게 되어 학교를 가던 중 접촉 사고가 난 것 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학교도착한 상진, 그리고 그 날은 학교만 4번 옮긴, 아니 쫒겨난 문제아가 한명 전학이 오는 날 이었다. 문제아가 교장실로 인사하러 들어오니, 그 문제아는 다름아닌 장호. 이렇게 상진과 장호의 운명의 2번째 만남이었다.

 

 

 

 

 

건달 장호

장호는 고등학생이지만 정말 잘 나가는 건달이다. 거기에 성악천재. 하지만 전학 첫날부터 검은 자동차에, 덩치좋은 부하들까지 대동하고, 그것 도 모자라 수업 시간 도중에 형님의 전화를 챙겨 받는다. 안 그래도 상진과의 악연인데 전학 첫 날의 장호의 모습은 상진에게 더욱더 반감이드는 행동들 뿐이었다. 그렇게 첫날을 무사히? 보내나 했는데, 바로 그날 밤에 경찰에서 전화가 온다. 고아였던 장호는 보호자가 없기에 담임인 상진을 불른 것 이다. 그렇게 훈방되고 장호는 조금씩 속마음을 상진에게 이야기 한다.

 

 

 

 

 

마음을 여는 상진

훈방되어 장호는 상진의 집으로 간다. 장호의 노래에 대한 열정에 한번은 들어보자는 마음의 상진이 대리고 간 것이다 그렇게 부른 장호의 첫 노래 "별은 빛나건만" 상진이 반주를 하고 장호는 노래한다. 그렇게 첫 소절부터 상진은 자신도 모르게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장호의 노래를 받아드린다. 어안이 벙벙했다. 그 뒤로 이차저차 장호 혼자 은갈치 옷을 입고 콩쿨에 나가지만 마이크 앞에 서 본적도 없는 장호는 첫 콩쿨을 완전 망하고, 쓰라린 마음에 혼자 술집에서 소주를 먹는데, 상진이 온다. 상진은 장호에게 할려면 제대로 하라고 마음을 연다.

 

 

 

 

 

아무것도 모르는 장호

그렇게 마음을 연 상진은 다음 날 음악시간에 장호를 불러 노래를 시켜본다. 이 전에 상진의 집에서 불렀던 것은 장호가 선택해서 불렀던 것. 그래서 상진은 다른 노래악보를 보여주며 불러 보라 하지만 장호는 첫 음정, 첫 박자에 들어가지도 잡지도 못 한다. 그렇게 장호는 노래만 그냥 따라부르는 천재 였다. 음악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다. 그렇게 첫날 음악 수업부터 대통 깨지는 장호, 다행이 장호를 좋아하는 '숙희'(강소라)가 음악의 기본이론부터 악보보는 법을 알려줘 상진의 배움의 첫 걸음을 걷기 시작한다.

 

 

 

 

 

건달과 성악

장호는 점점 성악을 좋아하고, 학교도 잘 나가고 공부도 열심히 한다. 하지만 그럴 때 마다 부딪히는 자신의 건달 삶. 자신이 이전에 왜 그렇게 살았는지 조금씩 조금씩 후회도 한다. 그렇게 자신의 고민을 '창수'(조진웅)인 형님에게 털어 놓는다. 창수는 장호를 지지해 준다. 창수는 장호의  꿈을 응원해 준다. 창수 덕분에 그렇게 장호는 성악에 한발짝 더 가까이 가게 된다. 상진도 장호의 건달생활을 청산하기위해 장호가 일하는 술집으로 가 장호의 큰형님에게 발모가지를 줄테니 장호를 달라고도 했다. 또 한발자국 성악에 다가가는 장호다.

 

 

 

 

 

해피,감동 결말

결말은 정말 따뜻하다. 영화의 마지막 씬에는 국제콩쿨에 장호가 참가하게 된다. 하지만 다른 조직에게 붙잡혀 얻어맞는 장호. 콩쿨은 끝나 막 정리를 하기 시작한다. 그때 엉망진창이 된 장호가 들어온다. 선생님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주먹을 안써 얻어 맞았지만, 노래하려고 배는 가렸다고 울부짖는다. 상진은 심사위원에게로가서 한번만 노래 하겠다고 따지고 횡패를 부리지만 떠난 버스는 돌아오지 않는다. 그때 무대에 올라가 노래하는 장호..장호를 따라가는 상진의 반주. 이렇게 영화는 마무리가 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