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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영화

최종병기 활 결말과 줄거리

by N잡하는 남자 2020.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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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활

시작하겠습니다

 

 

영화의 시작

영화는 '남이'(박해일)가 아버지친구 '김무선'(이경영)에게 회초리를 맞는장면으로 시작한다. 여기서 김무선은 13년 동안 남이와, '자인'(문채원)을 친자식 처럼 길러주는데, 남이와 자인이의 친아버지는 강직한 성격덕분에 역적이라는 모함을 받고 습격을 받아 죽고 말았었다.김무선은 '서군'(김무열)이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자인이와 혼인을 시키려고 한다. 물론 좋은 일이었지만 남이는 그래도 하나밖에 없는 가족이고 동생이라 씁씁해 한다. 여기 처음 장면에 남이는 활 쏘는 연습을 하는데, 남이와 자인은 무인들의 자식임을 알 수가 있다.

 

 

 

 

 

떠나는 남이

동생 자인이의 혼례 날. 남이는 아버지가 물려주신 활을 챙기고 씁씁한 마음을 안고 떠날 채비를 한다. 활을 챙기던 중에 청나라의 활을 발견하고 심상치 않음을 감지 한다. 이렇게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난 것 이다. 자인의 혼례식장에도 청나라의 기마병들이 들이 닥쳐 혼비백산이 되고 같은시간 남이도 청나라 기마병에게 들켜 도망을 가 기마병이 쫒아가지만 돌아오는 남이에게 목에 활을 맞은 기마병뿐 그렇게 기마병들은 남이를 쫒고 그 와중에 혼례를 치르던 자인은 잡혀가고 서군은 이를 쫒고 김무선은 그자리에 창을 맞고 죽고 만다.

 

 

 

 

 

청나라 왕자에게 잡혀간 자인

자인은 아름다운 외모때문에 죽지 않고 청나라 왕자인 '도르곤'(박기웅)에게 잡혀간다. 도르곤을 사람을 그냥 가죽취급만 하고 이용하는 나쁜사람이었다. 한편 남이는 포로로 붙잡히 사람들을 구출하게 되고 거기엔 서군도 있었다. 그래서 서군과 함께 자인이를 구출하러 가게된다. 구출에 자인의 구출에 성공한 서군 남이는 도르곤을 인질로 잡고 있었기에 서군과 자인을 먼저 돌려보내고 도르곤 몸에 불을 질러 정신없는 틈을 타 남이도 도망가게 된다.

 

 

 

 

 

청나라기마병들의 추적

청나라기마병의 수장인 '쥬신타'(류승룡)는 왕자의 거쳐로 돌아오니 왕자 도르곤은 불에 타죽은채로 발견하고 만다. 울부짖는 쥬신타 그렇게 청나라군인들은 남이를 뒤 쫒기 시작한다. 진정한 영화의 장면들은 여기서 시작된다. 숲속에서 어떻게 해서든 도망치려는 남이, 그를 쫒는 청나라군인들.

 

 

 

 

 

활소리가 사람을 미치게 한다.

남이는 그대로 청나라군인들을 피해 절벽에서 절벽으로 위험한길을 뛰어넘어간다. 뒤따르던 청나라군인들도 절벽을 뛰어넘는다. 남이는 구석에 숨서 뛰어오르던 군인들을 하나씩 처치 하고 만다. 그리고 절벽에 매달려 죽은 동료를 구하려는 쥬신타를 보게된 남이. 어째서 인지 이들을 살려두고 도망간다. 하지만 계속 쫒아오는 군인들로 인해 쥬신타를 죽이지 않고 도망간다. 그리고 중간 길목에서 추격자들을 기다린다.

 

 

 

 

 

줄거리는 여기까지

와우..정말 킬링타임으로 강추하는 영화 중 하나인 영화 입니다. 결말을 조금이라도 말씀드리고 싶은데, 이 영화는 정말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리나라 활이 이렇게 멋있었나, 이렇게 훌륭한 무기였나, 할 정도고, 또 그 긴장감과 활 시위를 당기는 소리, 활이 날라가는 소리는 긴장되는 상황을 더 끌어올려 줍니다.

진짜 잼있는 한국영화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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