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줄거리&결말 인생이 꼬인 사람들 중만(배성우)은 넉넉하지 않은 사정으로 마을에 있는 목욕탕에서 알바를 하며 자신의 생계를 이어나갔습니다. 중만의 지루한 일은 늘 같았습니다. 이 날도 락커 하나씩 열어 정리를 하려는데, 왠 명품 가방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 명품 가방을 열어보는 중만은 가방 안에 오만원권이 다발로 들어있는 것을 보고 놀랍니다. 중만은 자연스럽게 사장에게 명품가방을 창고에 보관해 둔다고 합니다. 태영(정우성)은 공항에서 출입국을 심사하는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태영은 사채빛 때문에 하루하루 시달리며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빛은 원래 태영 것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어느날 도망간 애인 연희(전도연)의 빛 보증이었습니다. 진태(정가람)는 중국인 입니다. 한국에 돌을 벌기해위 밀입국을 했었습니다... 2021.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