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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이슈

인간실격 드라마 총정리

by N잡하는 남자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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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 인간실격 간단 줄거리
  • 인간실격 정보
  • 인간실격 등장인물
  • 인간실격 인물관계도

인간실격 간단 줄거리

사람의 인생이란..

사람은 누구나 인생의 밟은 면을 보고싶어 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인생의 어두운 면을 살고싶어 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인생이 밟은 면과, 어두운 면으로 나뉜다면 우리는 어떠한 선택을 할 것 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노력한 만큼 꿈이 이루어 지길 바라며, 걱정하지않고 살아가는 그런 삶을 살고 싶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인생이란 애석하게도 삶의 인생이라 하는 것은 그렇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살다가 보면 어둠이라는 면이 가장크게 와 닿게 때문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사는동안에 어둠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어떻게 될인지 생각해봅니다. 이런 공상에서 출발하여 한 번의 삶으로는 쉽게 선택 할 수 없는 어둠 속에서 가장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인간실격 입니다.

인간실격 정보

기본정보

편성 - JTBC 2021.09.04 첫방송

방송시간 - (토,일)요일 오후 10시30분

몇 부작 - 16부작 예정

간단한 소개 - 결국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여자와 결국 아무것도 못 될 것 같은자기 자신이 두려워진 남자의 이기를 담은 드라마

 

인간실격 등장인물

부정(전도연)

인간실격의 주연 중 한명인 부정은 좋은 작가가 되고 싶었던 대필작가 였습니다. 하지만 대필작라로서도 실패하고, 일용직 가사 도우미가 되었습니다. 이런 나를 내 가족에게 만큼은 들키고 싶지 않은 외로운 사람이었습니다. 아버지에게는 좋은 출판사라를 다니는 딸로 알고있고, 시어머니에게는 아이를 유산한 조울증이 심한 독한 며느리 입니다.

 

공부를 좋아하고, 책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했었던  그녀지만 지금은 전현 그렇지 못한 삶을 살며, 자신이 살아가는 이유도 잃어버린 중년의 어린이였습니다. 가파른 낭떨어지 끝에 서있는 부정이지만 겉으로는 아주 평범한 여자였습니다.결국 아무것도 죄지 못한 채 길을 잃은 여자 인간실격 등장인물 부정입니다.

 

 

강재(류준열)

역할 대행 서비스 운영자라고 불리지만, 애인 대행인 남자 강재는 그저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이다. 누군가에게는 동경의 대상인 친구이고, 누군가에게는 어른인 척하지만, 누군가의 보살핌이 필요한 여림 남자친구. 어떤 이에게는 제비처럼 겉만 번지르르한 실속 없는 젊은 애 입니다.

 

자신이 서 있는 곳을 벗어나기위해, 다 갖춘 사람들과 섞이기 위하여 위험을 늘 감당하며 아직은 아버지도 필요하고 엄마도 필요한 청년의 어린애 입니다. 결국 아무것도 못 될 것 같은 자기 자신이 두려워진 남자 인간실격 등장인물 강재입니다.

 

 

정수(박병은)

백화점에서 식품매장 관리팀장이며 남들보다 조금 더 큰 키 말고는 특별할 것 없는 어디에나 있을법한 젊은 아저씨입니다. 부정의 남편이며, 어딘지 어수룩해서 미덥지 않은 하나뿐인 사람, 내 눈엔 젤 잘생긴 아들입니다. 또한 문제 뒤로 숨지 않는 괜찮은 직장 상사이며 가끔은 마치 책임감 강한 소년 같아지는 어른입니다

남편이 아닌, 아주 가까운 남사친으로 평생 옆에 두고싶은 야심 없는 따뜻하고 솔직한 남자. 우유부단하지만 좋은 의미로 영원히 철들지 않을 무심한 다정을 타고 태어난 남자입니다. 아마도 앞으로도 내내 철들지 않은 채로 어른이 되어갈 남자 인간실격 등장인물 정수 입니다.

 

 

경은(김효진)

정수와의 첫사랑인 여인이다. 멀리서 보면 팔자 좋은 전업주부, 한 번에 잘 살고 싶은 마음에 별로 사랑하지도 않은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한, 그 남자의 돈으로 좋은 옷을 입고, 좋은 가방에 두둑한 지갑을 넣고서 좋은 구두도 신고, 남편이 입원한 병원으로 가서 하루종일 간호를 하며 생활의 때라고는 전혀 묻지 않은 여자이고 싶은 경은이다.

 

현실은 여전히 젊고 이쁘고, 여자가 보기에는 어딘지 얄미운 여자, 남자친구가 많은 그런 여자, 평범하기 짝이 없던 숫총각 대학생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헤집어 놓고, 마치 아무일도 없었떤 듯 청순하게 떠난, 뻔뻔한 첫사랑..

정수 앞에서는 영원히 철들고 싶지 않은 이미 어른이 된 여자 인간실격 등장인물 경은입니다.

 

 

창숙(박인환)

창숙은 부정의 아버지이다. 따뜻하고 선한고 순한고 현명한 한나뿐인 딸이 문학이고, 법이고, 종교인, 생활력도 강하고 옳은 말만 하는 사랑하는 내 아부지이다. 세상에 대한 미움이 없는, 선물 같고 기적 같은 사람.

 

점점 기억을 잃엏가는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이고 그래도 바지춤 꼭 붙들고, 폐지를 찾아 서울을 돌며 어제처럼 오늘을 살아내는 거의 완전한인간 이기도 하다. 언제나 나를 부끄럽게 하는, 자랑할 게 없어도 자랑스러운 내 아버지 인간실격 등장인물 창숙이다.

 

 

민자(신신애)

너무나 걱정이 많은 정수의 엄마이고 부정의 시어머니 이다. 사사건건 모든 걸 다 아셔야 직성이 풀리는 당신 어머니. 구두쇠, 그렇지만 야박하지는 않은 건물주 이다. 혹시 무뚝뚝한 아들 내외에게 먼저 전화가 걸려올까. 한시도 핸드폰을 놓지 못하는 불만도 칭찬도 화도 사랑도 웃음도 눈물도 많은 나누어 줄 마음이 너무 많아서.. 그래서.. 외로운 사람 인간실격 등장인물 민자이다.

 

 

아란(박지영)

아란은 유방암을 극복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여배우이다. 일일 연속극부터 예능, 광고, 영화, 자기계발서까지 장벽 없이 종횡무진 활동하는, 대단한 정력가인 줄 알지만, 안 아픈 곳이 없는 종합병원이다. SNS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는 연예계 대표 부부이지만 실상은 서로 다른 애인을 둔 대표 쇼윈도우 부부이다.

 

알플을 가장한 폭로로 골치 아픈, 알려지면 곤란한 비밀이 많은 선생님. 하루하루 자신을 속이다가 화려한 껍데기만 남아버린 여자 인간실격 등장인물 아란이다.

 

 

딱이(유수빈)

한 번도 보통의 삶에서 벗어나 본 적이 없어 답답한 청춘인 딱이. 숙주라는 여자애 같은 본명 대신 딱이 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본명처럼 순하고 조용조용한 성격이지만 할 말은 또 다 하는 아직 소년에 가꾼 남자이다.

 

마약 방석이나 숙면 베개와도 같은, 다가와서 지친 몸을 내려놓게 하는 묘한 존재감을 가졌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에겐 나만 알고 싶은 궁금의 쉼터처럼 편한 사람이다.

 

 

민정(손나은)

9년 차 아이돌 연습생에서 막 일반인이 된 여자이다. 다섯 곳의 기획사를 전전한 인맥과 외모만큼은 준 연예인이다. 마지막 기획사가 문을 닫은 후, 모두 집으로 돌아가거나 다른 기획사로 옮겼지만, 받아 줄 기획사도, 돌아갈 집도, 가족도  없는 불안한 청춘이다.

 

불성실한 듣보 유튜버, 영향력 없는 짝퉁 인플루언서. 강재의 일친구, 치근 100권의 자기계발서를 설렵한, 엉뚱한 야심가. 보통의 아이는 범접하기 어려운, 독특한 감성과 속도의 소유자이다. 보통의 삶으로 쉽사리 끼어들지 못해 위태로운 청춘인 인간실격의 등장인물 민정입니다.

 

 

순규(조은지)

키가 크고 상냥한 동네 약사이다. 목욕도 같이 할 수 있는 우남에게는 그야말로 소꿉친구이다. 일찍 철이 든, 내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살아온, 혼자 먹고 혼자 웃고 혼자 울고 혼자 잠드는 일에 익숙한, 외로움이 일상이 되어버린 아마도 거의 모태솔로 이다.

 

교과서 같은 도덕적인 사람이고, 나를 위한 소비가 어색해서, 친구도 잘 안 만나는 집사람. 의리를 사랑이라 믿는, 뚝심 있지만 의외로 연약한 여인. 엄마 같고 아빠 같은 딱이의 누나 인간실격 등장인물 순규입니다.

 

 

왼: 우남(양동근), 오: 미선(강지은)

우남은 겁 없이 결혼하고, 겁 없이 이혼한, 철없는 친구이다. 무슨생각인지 갑자기 누나 집에 얹혀사는 무책임한 형. 그래도 없으면 섭섭하고, 바래러 오면 든든한 재밌고 우직한 시골 누렁이 같은 남자. 매일매일 비슷한 죽음을 만나는 요양전문병원 ICU간호사인 우남입니다.

 

미선은 강재의 젊은 엄마 입니다. 너무 어린 나이부터 시작된, 막혀버린 삶.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채, 어른이 되기 전에, 아내가 또 엄마가 되어버린, 커피 우유를 좋아하는 젊은 엄마 입니다. 몸은 젊은데 상황이 너무 빨리 늙어버린, 이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여자 미선입니다.

 

 

왼: 장규(이서환), 중간: 종훈(류지훈), 오: 정우(나현우)

장규는 강재의 엄마이고 미선의 동거남입니다. 강재 아빠의 간병인이었던, 조선족 출신의 안마 견습생이다. 주로 중국 손님들이 많이 오는 마사지 숍에서 통역으로 일하며, 다시 시작할 미선을 위해, 꼭 필요한 착한 남자 장규입니다.

 

종훈은 업소 아키라의 실장입니다. 가능하면 깨끗하고 높게 올라가고 싶었지만, 그게 쉽지 않았던, 손님들의 비밀에 기생해서 먹고사는 똑똑하고 나쁜 형입니다. 삐끗 잘못 달려온 인생을 그대로 버티려는 형 종훈입니다.

 

아키라에서 일했던 호스트였던 정우는 서로 다 배가 다른 누나는 넷이나 있는데 진짜 아버지는 모르고, 다른 아버지와 살던 엄마는 5년 전 스스로 목숨을 끊은 복잡다단한 가족사. 언제나 사람에 둘러싸여 있었지만, 정작 돌아갈 곳이 없었던, 못하는게 없던 잘난 형. 잘못된 일생을 다시 0으로 되돌리고 싶었던 형 정우 입니다.

 

인간실격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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