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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영화

범죄도시 명대사, 이거 실화라는데?

by N잡하는 남자 2020.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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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 명대사 및 줄거리

 

 

 

 

 

범죄도시 명대사

영화 범죄도시에는 많지는 않지만 명대사가 몇 있다.

ㅁ'마석도'(마동석) : 어 싱글이야

ㅁ마석도 : 진실의 방으로

ㅁ마석도 : 어 여기 전변호사

ㅁ'장첸'(윤계상) : 니 내 누군지 아니

ㅁ장첸 : 돈 받으러 왔는데 뭐 그런거까지 아라야되니?

ㅁ장첸 : 내 하얼빈 장첸이야!

ㅁ마석도 : 야 숨 쉬어 숨!

   그만 알아보자

 

 

 

 

 

영화의 시작

영화는 형사 '마석도'(마동석)이 가뿐하게 싸우고있는 중국인2명을 제압하며 시작한다. 벌써부터 마석도는 주인공이지만 범죄자들과 마석도에게 맞을 애들이 불쌍하게 느껴진다. 가뿐히 제압하고 어느 현장으로 가는 마석도 독사파 한명이 칼에 찔렸다. 바로 독사파가 움직일 것을 예상하고 독사파기지로 간다. 거기서 독사파를 찌른 것은 이수파 헐랭이 짓 이라는 것을 안다. 헐랭이를 가뿐히 잡고, 이수파 두목과 '장이수'(박지환), 독사파두독 '독사'(허성태)를 대리고 둘이 화해를 시킨다. 그 시각 하얼빈에서 올라온 흑룡파 깡패들이 가리봉동으로 올라왔다.

 

 

 

 

 

흑룡파 장첸의 등장

흑룡파는 '장첸'(윤계상),'양태'(김성규),'위성락'(진선규) 이렇게 3명이지만 얼굴만 보아도 막강한 세력임이 보인다. 장첸은 처음에 독사파 부하한명이 빌린돈 3천을 못 갚아, 손을 찍어버리는 잔인한 짓을 한다. 그렇게 독사파 두목은 부하를 위해 전화를 받고 장첸을 찾아간다. 거기서 독사파 두목은 죽고 독사파는 장첸에게 넘어가고  만다. 그리고 춘식이파 룸싸롬에서도 직원의 팔을 자르는 극악무도한 짓을 서스럼치 않게 해댄다.

 

 

 

 

 

가리봉동을 접수해 버리는 장첸

장첸은 독사파를 접수해 버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수파들이 운영하는 게임장을 장악하러 간다. 거기서 이수파두독 장이수를 만나고, 모두 죽기 싫으면 게임장만 넘기라 한다. 하는 수 없이 장이수는 장첸에게 게임장을 넘기지만 며칠 뒤 바로 장첸네 부하들을 잡으러 온다. 그렇게 위성락을 이수파가 잡을 뻔하지만 마석도에게 넘기게 된다. 마석도는 계획을 짜 위성락을 자연스럽게 풀어준 뒤에 독사파가 흡수가 된 흑룡파의 점조직들을 한꺼번에 잡으려고 한다.

 

 

 

 

 

미끼가 된 위성락

마석도의 계획은 이러하다. 마석도는 위성락이 중국인이라 중국경찰들이와서 잡아가게 한다. 물론 중국 경찰도 마석도가 계획한 그저 연기자에 불가하다. 중국경찰들이 위성락을 차에 태우고 이번에 약이 들어왔는데 중국에서 풀기가 어려워 한국에서 풀어 팔라고 하는데 아직 한국에 브로커가 없어 어렵다고 했다. 바로 앞에서 당연히 다 듣고 있던 위성락은 자신이 한국에서 브로커 역활을 해줄 수 있다며 중국경찰에게 말했다. 그렇게 자신이 미끼가 된 줄도 모르고 위성락은 풀려난 뒤에 곧장 장췐이 있는 곳으로 간다. 장췐은 위성락을 의심했다. 하지만 그 의심도 잠시였다. 위성락이 중국경찰에게 받아온 소량의 약이 장췐의 의심을 풀어줄 열쇠였기 때문이었다.

 

 

 

 

 

쉽게 잡히지 않는 장췐

위성락과 가짜중국경찰은 서로 만날 시간과 장소를 약속했다. 그렇게 경찰이 심어둔 스파이와 함께 가짜중국경찰이 대기하고 있었다. 그리고 문을 열고 위성락과 그의 일당들이 들어왔다. 그 순간 마석도가 잠입해 모조리 잡았지만 장췐은 그 자리에 없었다. 장췐은 끝까지 의심도 하며 그 자리는 그저 위성락과 자신의 부하들의 인사와 확인의 자리였던 것이다. 그 시각 장췐은 또 다른 살인을 저지르기 위해 다른 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다름이 아닌 장췐이 의뢰받은 춘식이파의 '황사장'(조재윤)을 처리하기 위해서였다.

 

 

 

 

 

주인공이 마동석

장췐은 황사장을 거의 죽일 뻔 하지만, 결국은 잡지 못 한다. 그리고 의뢰자에게 죽였다고 거짓말을 치고 돈을 받아 회외로 뜨려고 공항으로 간다. 화장실에서 용모?를 단정히 하고 옷을 갈아입고 나온다. 그리고 그 곳엔 마석도가 있다.

 

이 범죄도시의 영화는 주인공이 전혀 걱정 되질 않는 영화다. 주인공이 너무강하다. 이거는 웃자고 한 소리고, 영화는 청불이다. 우리나라 청불영화는 정말 영화시장에서 메리트가 크질 않다. 아직 우리나라의 영화관객의 대부분은 연인과 가족단위가 주층이기 떄문이다. 그럼에도 불가 하고 680만이라는 어마어마한 관객수를 보유하였으며 그 속엔 마동석이라는 흥행 보증수표가 있었다. 그리고 이 영화는 실화이다. 그 실화의 내용이 영화에서 보여준것보다 훨씬더 잔인하여 50번의 시나리오 수정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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