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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영화

타짜2 신의 손, "타짜"가 너무 명작이었어

by N잡하는 남자 2020.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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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신의 손 줄거리

 

 

 

 

 

타짜 - 신의 손

타짜는 원래 허영만 선생님이 그린 만화이다. 허영만이라는 사람을 요즘 아이들도 알까..? 이제는 우리 주변에 허영만선생님의 만화를 아는 사람보다는, 그 만화로 만든 영화를 아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나도 그 중 한명이다. 영화 타짜가 만화가 원작이라는 것을 나도 처음에는 몰랐으니까 말이다. 암튼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데, 오늘 줄거리 소개는 타짜2 - 신의 손 이다. 타짜1은 정말 띵작이다. 그리고 시리즈로 이편이 나오는 거는 원작이 너무나 잼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시리즈로 나오는 후속편은 많이 망하는 것 같다. 하지만 타짜2 는 조금 예외이다. 왜냐하면 타짜3가 나오면서 2는 볼만 했구나 라고 평가가 되기도 했기 때문이다 ㅋ 줄거리를 말해보자

 

 

 

 

 

영화의 시작

영화는 타짜1에 '곤이'(조승우)의 삼촌이 하는 짜장면 가게에 '고광렬'(유해진)이 곤이가 부탁한 돈을 가져다 주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곤이 삼촌이 달려와 돈을 확인할때 음식을 고광렬에게 쏟아 고광렬이 옷을 갈아 입는데, 그때 '대길이'(탑)이가 들어온다 타짜2에서는 대길이는 곤이의 조카로 나온다. 그렇게 고광렬이 대길이에게 만원씩 주며, 싸우지말라고, 부모님말 잘 들으라고 하면서 한장씩 준다. 대길이는 이에 그치지 않고 몇 만원을 더 받아낸다. 고광렬은 대길이에게 "이 녀석 타짜네~" 하면서 대길이가 어릴적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타짜의 재능이 있음을 보여주며 영화는 시작한다.

 

 

 

 

 

대길이의 홀로서기

어느 날 대길은 사건사고에 휘말려 돈 600만원을 가지고 강남으로 떠난다. 거기서 어릴 적 대길과 같이 놀던 형 '짜리'(이동휘)를 찾아간다. 짜리는 강남에 제법 큰 도박 하우스에서 잡일과 약간의 선수로 일하고 있다. 대길이도 하우스에서 심부름부터 일하게 되면서 '꼬장'(이경영)에게 간택되어 선수로 뛰게 된다. 이렇게 대길이의 강남에서의 환상적인 삶이 시작된다. 하우스에게 돈을 모으며 '우사장'(이하늬)이라는 돈 많은 푼수를 사귀게 되지만 하우스 사람들은 우사장을 빨래짓하려 설계를 하였으나 오히려 우사장이 하우스의 모든 돈과 꼬장의 하우스를 무너트려 버리고 만다.

 

 

 

 

 

대길이 당하다

대길이는 강남하우스가 망하자, 자신이라도 아무 하우스에서 선수로 띄면서 호구돈을 뽑아 먹으려고 했다. 그렇게 찾아간 곳은 짜리가 소개 시켜준 '장동식'(곽도원) 이었다. 거기서 고스톱을 치면서 돈을 따다가 광팔라러 광숙이를 보게 된다. 광숙이는 어릴적 대길이가 좋아한 '허미나'(신세경)였고 서로 알아봤지만 서로 모르는 척 했다. 장동식이 방귀를 끼고 허미나가 짧은치마를 입고 창문을 여는데 대길이는 허미나에게서 눈을 때지 못 한다. 그렇게 다시 시작 된 고스톱 장동식에게 모든걸 잃은 함대길. 대길은 콩팥도 털리고 오른속도 자쳐 못 쓰게 된다.

 

 

 

 

 

고광렬을 만난 대길

대길은 오른손을 다치고도 하우스를 돌아다니며 화투로 다시 일어 서려고 하지만 손이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아 기술을 걸리고 마는데, 그때 나타난 고광렬 그렇게 대길은 고광렬을 따라다니며 기술을 배우며 제자로 들어간다. 다시 또 대길은 왼손으로 정상에 올라가고 있었다. 대길은 돈도 모으고, 기술도 있겠다. 예전에 좋아했던 허미나를 찾아간다. 허미나를 구출하기 위해서 였다. 허미나가 일하는 하우스로 가서 허미나와 대결을 해서 이기는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지고 가지만, 진 사람은 손하나를 내어 놓아야 한다. 대길은 허미나를 이기고 자신의 오른손을 찍어버린다. 어차피 오른손은 타짜로써 사용할 수 없는 손 이었다. 그렇게 대길은 허미나를 구출하고 고광렬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려고 한다.

 

 

 

 

 

이쁜 꽃엔 벌들이 꼬여

허미나를 대리고 갔지만 장동식은 허미나를 다시 데리러 오려고 자신의 직원들을 푸러 허미나를 찾는다. 장동식의 수하는 허미나를 찾고 데리러 가려고 한다. 대길이와 고광렬을 막하보려 했지만 막강한 싸움실력에 몰매만 맞았다. 결국 고광렬은 그 수하와 함께 높은 곳에서 떨어져 같이 죽고 그 둘을 구하고 말았다. 이전부터 허미나에게 여러 이야기를 대길, 대길이를 빨래짓 하던 건 대길의 친한 형의 쩌리 였고, 대길에게 장동식을 소개시켜준건 대길과 우사장의 사이가 심상치 않았던 걸로 알았다 강남하우스 식구들, 그리고 꼬장.. 하지만 꼬장의 돈을 털어갔던 건. 꼬장외의 강남하우스 식구들과 우사장. 이렇게 모든 걸 안 대길이는 복수를 위해 모든 계획을 세운다.

 

 

 

 

 

신의 손이 된 대길

대길은 꼬장의 식구였던 '송마담'(고수희),'서실장'(오정세),'작은마담'(박효주)에게 모든 복수를 하고 장동식에게 마지막 복수를 하지만, 장동식은 살아남아 대길과 허미나를 다치게 하고 허미나는 그 충격에 유산까지 해버리고 만다. 그리고 그 속에 엮인 우사장.. 이 모든 사람들은 어느 한  곳으로 모이게 되는데, 그 곳은 아귀의 집. 아귀와 대길, 허미나, 장동식, 우사장은 이렇게 목숨을 걸은 화투를 시작한다. 아귀는 넓은 아량으로 하나씩 부탁을 들어주며 게임을 시작한다. 벗고친다. 화투는 마트에서 사온 걸로, 왼손 한손으로만 치기, 그리고 시원한 맥주..

 

이들은 어떻게 될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러분 도박은 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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