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자의 영화

영화 꾼 결말, 줄거리 '사기꾼에게 사기치는 방법'

by N잡하는 남자 2020. 12. 3.
반응형

개봉 : 2017년 11월 22일

장르 : 범죄, 액션

개요 : 한국 / 117분 / 15세 관람가

관객수 : 401만

감독 : 장창원

출연 : 황지성(현빈), 박희수(유지태), 고석동(배성우), 곽승건(박성웅)


그 사람이 의심을 하면 그의 의심을

해소시켜주면 돼 그럼 확신이 되거든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은 여러 사람의 인생을 망쳐놓고 갑자기 사망했다는 뉴스가 도보된다. 하지만 그가 죽었다고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렇게 장두칠을 편들던 권력자들이 의도적으로 풀어준 거라는 추측과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가 확실하게 살아있다는 사기꾼 황지성(현빈)은 장두칠 사건 담당 검사 박희수(유지태)에게 확실하게 잡자며 서로 손을 일단은 손을 잡는데..

 

사기꾼만 골라 사기치는 사기꾼

"믿었어? 사기꾼을?"



영화 꾼 줄거리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 주의

황지성(현빈)은 어릴 적 아버지를 잃었었다. 그런 아버지는 사기꾼이었다. 피는 못 속인다고 지성도 사기꾼이 되었다. 사기꾼만 골라 사기 치는 꾼 중에 꾼이다. 지성이 아버지를 잃은 건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허성태)때문이다. 장두칠의 불법 여권을 지성의 아버지가 만들어주고 장두칠을 아는 사람이 있으면 안 된다며 죽인 것이었다.

춘자(나나)는 악세 사실 샵에서 목걸이를 하나 골라 착용해 본다. 그리고 바꿔치기?, 곧이어 경찰들이 쳐들어 온다. 춘자는 도망가려 했지만 출입구는 하나밖에 없었기 때문에 순순히 잡힐 수밖에 없었다. 춘자의 정체는 상습적인 소매치기와 사기 치며 보석을 하나하나 터는 사기꾼이다.

춘자를 채포 한 경찰 고석동(배성우), 김 과장(안세하)은 차에 태우고 가는데, 김 과장이 고석동에게 갑자기 자신이 실수한 게 있다고 고백한다. 김 과장 손에 있는 또 다른 비싼 목걸이, 그걸 보고 화내지 않고 오히려 잘했다고 칭찬하는 고석동이다 그렇다 이 셋은 원래 사기꾼 팀이었던 것이다.

박희수 검사(유지태)는 이 전에 장두칠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다. 장두칠이 이 전에 국민 대상으로 크게 사기를 치고 회외로 도망갔지만 죽었다는 소식으로 사건도 종결되었었다. 하지만 박희수는 장두칠이 살아있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장두칠을 비호하던 권력 세력들이 그를 의도적으로 풀어준 거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그렇게 장두칠이 살아있다는 확신하에 그의 비공식 조직을 불러 모은다.

박희수의 비공식 조직은 춘자, 고석동, 김 과장 이렇게 사기꾼 셋이었다. 그렇게 이들은 장두칠의 끄나풀이었던 이강석(최덕문)을 잡으려고 한다. 이강석은 장두칠과 연락을 한다는 추측이 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강석을 먼저 잡은 이가 있었다. 그 사람은 사기꾼만 골라 사기 치는 황지성이었다. 지성은 장두칠이 살아있다고 확신했다. 그리고 박희수를 찾아가 같이 손 잡자고 제안한다.

이강석도 사기꾼이다. 장두칠이 살아있을 때 그의 허드렛일을 하던 이다. 장두칠이 없고 이강석 혼자 이것저것 사기 치다가 현제는 부동산에 빠져있다. 건물 짓는 곳 옆에 컨테이너를 치고 분양사무소인 것 마냥 있다가 손님이 오면 낚아채는 그런 일을 하고 있다가 어느 날 한 할아버지가 찾아왔는데, 그 할아버지에게 사기를 당했었다. 그 할아버지는 변장한 할아버지였다.

이강석이 사기혐의로 경찰서를 들락날락하는 동안 유치장에는 서로 싸워 끌려온 고석동과 황지성이 있었다. 이 둘은 고석동은 지성에게 부동산 투자 때문에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 이 둘은 형제 인척 연기를 하는 것이다. 부동산이라는 단어를 들은 이강석은 귀가 쫑긋했다. 이 둘의 대화 속에서 황지성은 매우 돈 많고 잘 나가는 사업가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지성이 경찰서에서 나오자 먼저 나온 이강석이 대기해 자신의 명함을 건넸다.

이강석은 참지 못 하고 지성의 회사로 쳐들어간다. 지성은 말을 하려다 만다. 이유는 불법으로 해야 하는 사업건이기 때문이었다. 이강석은 오히려 좋다고 그런다. 지성의 사업은 카지노 사업이었다. 수익은 좋은데 자금 10억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강석은 자신의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다연락했지만 모두 다 거절.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락한 곳은 장두칠, 장두칠은 자신의 직원 한 명을 보낼 테니 그 직원에게 맡기라 한다. 그렇게 장두칠이 살아있다는 게 증명이 되었다. 이유는 이강석의 모든 내용을 도청하고 있는 박희수와 지성의 조직이었다.

그렇게 장두칠의 심복이 지성에게 왔다. 그 심복은 곽승건(박성웅). 지성은 매우 매우 좋은 조건으로 승건에 제안한다. 하지만 너무 좋은 조건이라 거절하는 승건은 오히려 지성에게 왜 접근한 거냐고 묻는다. 그렇게 제안은 없던 일로 하자는 말과 함께 지성은 나가 버린다. 그렇게 플랜 A가 안되어 플랜 B를 실행한다.

플랜 B의 메인은 춘자다. 승건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지갑을 훔쳐 춘자 자신을 의심하게 만든다. 승건은 춘자의 가방을 다 뒤졌지만 지갑이 나온 곳은 같은 카페에 직원이 찾아준다. 그렇게 미안한 마음으로 춘자와 술을 마시는 승건. 그리고 승건의 집으로 춘자는 들어간다. 그리고 마침 나온 뉴스에 장두칠이 살아있다는 제보, 그리고 승건은 잠시 나와 장두칠에게 전화를 건다. 통화내용을 엿듣고 있던 박희수 조직은 놀랜다. 장두칠이 승건을 잠시 보자는 것이었다. 그렇다 장두칠은 현제 외국이 한국에 있었다.

장두칠의 소재를 파악했으니 희수는 지성에 총을 쥐어준다. 장두칠을 죽이라고, 지성이 총을 가지고 나가자 석동이 들어온다. 그리고 희수는 총을 하나 주며 지성을 죽이고, 장두 칠하고 서로 쏜 것처럼 보이게 하라고 명령한다. 그렇게 장두칠과 곽승 건의 약속 장소로 지성과 석동이 들어간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철수하라는 박희수. 명령을 어기는 지성, 결국은 석동이 지성을 기절시키고 그 자리를 나온다

박희수가 이러는 이유가 있었다. 우선은 장두칠의 어마어마한 돈 때문이었다. 그런 장두칠이 죽으면 돈의 가질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지성은 장두칠만 원하는 게 아니었다. 장두칠을 비호한 권력가들을 깡그리 다 잡으려 하는 것이다. 곽승 건은 지성을 다시 찾아와 돈세탁을 의뢰했다. 우선은 300억 그리고 이후에 2700억의 세탁을 원한다. 이 모든 돈을 박희수가 원하는 것이다.

일단은 300억 원을 받고 박희수에게 권력자들 일부 리스트를 받아 바로 제보해버리고, 박승건을 압수수색 버린다. 그리고 바로 박승건이 증발해, 지성과 희수 일행은 모두 난항을 겪는다. 하지만 곧 곽승 건에게 전화가 오고 내일까지 300억을 세탁해주면 자금 2700억을 바로 준비해준다는 조건이었다. 그리고 뉴스에 제보한 여론은 박희수가 장두칠의 끄나풀이었던 이강석의 배신이었고 자살로 위장시키려는 순간 이강석이 이전에 부동산에게 할아버지가 시킨대로 했을 뿐이라고 실토한다. 그렇다 유치장에서 지성을 만난건 우연이 아니라 모두 의도된 계획이었다.

그 뒤로 2700억을 곽승건에게 받고 박희수는 지성을 포박하고 이제는 필요 없다며 두들겨 팬다. 그 뒤로 곽승 건을 미행해 세탁해준 300억과 장두칠을 다 죽이려고 하지만, 이미 돈과 장두칠, 곽승 건은 사라졌다. 곧이어 박희수에게 전화한 장두칠은 박희수를 협박한다. 그리고 이 둘의 통화를 듣고 있던 권력가들. 박희수는 다시 지성에게가 장두칠을 잡으라 한다. 동료들은 지성에게 죽을 수 있으니 도망가라고 하지만, 지성은 사실 장두칠이 목표가 아니었다. 이 전에 아버지를 끌어들인 것도, 죽인 것도 장두칠이 아니라 모두 박희수였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지성은 춘자, 석동, 김 과장에게 도움을 청한다. 박희수는 3000억을 가지고 어느 돈세탁하는 장 회장 중국인을 찾아가 혼자 몰래 달러로 돈세탁하려고 한다.


영화 꾼 결말

마지막 거래장소에 박희수 검사와 황지성 모두가 모였다. 아직 곽승건은 오기전이었다. 이제 모든게 끝나려는 순간 고석동의 배신으로 지성,춘자,김과장은 끌려나가 죽음에 위기 놓인다. 그리고 장회장에게 전화가와 3000억이 모두 위조지폐라는 것 이었다. 그리고 도착했다는 곽승건과 장두칠. 고석동이 문을 열어주고, 들어 온 장두칠의 멱살을 박희수가 잡는다. 그리고 들어난 장두칠의 실체는 황지성!, 그리고 박희수 머리에 총을 대는 고석동이었다. 그렇다 이 모든건 황지성의 계획이었다 그럼 고석동과 곽승건은 누구인가? 이 전에 장두칠이 전국에게 사기 칠 때 피해를 입고 가족을 잃었던 사람들이었다. 곧이어 들어오는 권력자들을 무릎을 꿇고 황지성에게 살려달라고 한다. 그 뒤로 또 들어오는 기자와 경찰들, 이 모든 것은 또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중계가 되고 있었다. 이 또한 황지성의 계획이었다. 그렇게 고위 권력자와 박희수는 경찰에게 잡히고 지성의 일당들도 잡힐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모든 일이 끝나고 황지성은 감옥에 갔다가 출소한다. 그리고 돌아온 예전에 아버지가 작업하던 작업실에 온다. 그 뒤로 들어온 춘자, 고석동, 곽승건, 김 과장. 이들은 이 전에 세탁해준 돈 300억을 가지고 있었고, 모든 권력자들이 잡혔지만 아직 한놈 남은 장두칠을 잡으려고 한다. 그렇게 다시 한번 장두칠 잡을 설계를 기획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 <꾼>이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