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호 선생님을 잘 모르는 분들이 있을 것 이다. 임지호 선생님은 요리사이다.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특이하게도 자연요리를 추구하시는 분 이신데, 자연 속에서 임지호 선생님 직접 식재료를 채취하여 요리를 하는 것을 선호하신다. 자연 속에서 요리를 하시기때문에 이리저리 떠돌며, 흔히 방랑이라 한다. 그래서 방랑식객으로 유명한 요리사 이시다. 그리고 임지호 선생님의 성격은 언제나 즉흥적 이셨는데, 이분이 개발한 레시피 속에서도 임지호 선생님의 성격이 돋보여 레시피도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으로 만드는 식이라고 하신적도 있다.
방랑식객으로 유명한 임지호 선생님이 영면에 들었습니다.
고 임지호 선생님의 발인식은 오늘 6월14일 오전 경기도 김포에서 있었습니다. 위치는 쉴날원 김포장례식장에서 엄수가 되었고,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입니다.
임지호 선생님의 심장마비로 인하여 12일 오전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선생님의 나이는 향년 65세 였습니다.
부디 임지호 선생님 하늘나라 좋은 곳에 올라가시길 기도드립니다.
임지호 선생님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팬들로 부터 많은 안타까움을 보였습니다. 팬들의 댓글에는 정말 임지호 선생님에 대한 좋은 글들로 도배가 되었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댓글도 있고, "임지호 선생님 덕분에 TV를 봐도 힐링이 될 수 있구나..를 알게되었습니다" 같은 글들도 있었습니다
이렇듯 임지호 선생님의 선한 영향력은 많은 이들에게 미쳤던 것으로 보입니다.
임지호 선생님이 방랑식객으로 불렸던 이유는 바로 전 세계 이곳저곳을 돌면서 자연속에서 식재료로 요리를 하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4년에 TV프로그램인 식사하셨어요에 등장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또 지난 해에는 다큐멘터리 영화에도 출연했었습니다. 바로 밥정이라는 제목의 영화입니다.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는 임지호 셰프님에게는 3명의 어머니가 있었다는 것 입니다. 이렇게만 적으면 충격적인 사실로 인지하는 분들이 있을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3명의 어머니랑 임지호선생님을 낳아주신 어머니, 길러주신 어머니, 마지막으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어머니 라고 합니다. 임지호 선생님에게는 남다른 가슴아픈 가족사가 있었습니다.
영화 밥정은 임지호 선생님만의 그리움을 담아서 요리를 하는 아들의 감동적인 음식 이야기 입니다. 슬프지만 감동적인 스토리로서 영화적 측면과 드라마적 측면, 그리고 자연스러운 감정을 관객들에게 전해주었다고 합니다.
영화속에서 3명의 어머니들을 위한 108가지의 음식을 차린다고 나오고도 있지만, 108가지의 그리움을 찾는다고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오늘날 임지호 선생님의 발인 기사를 보고 글을 적지만, 그 분의 인생은 정말 아름다웠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기에 그분의 영화도 한번 찾아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아 이 글을 적습니다.
'남자의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7월부터 8인모임 가능하다? (0) | 2021.06.18 |
---|---|
택배 파업 철회 17일 부터 중단 하나? (0) | 2021.06.17 |
류호정 의원 덕분에 타투업 합법화 되나? (0) | 2021.06.16 |
대체공휴일 확대 추친 광복절 부터 추진 한다고? (0) | 2021.06.15 |
택배 파업 진실과 배송불가지역 안내 (0) | 2021.06.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