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꼬인 사람들
중만(배성우)은 넉넉하지 않은 사정으로 마을에 있는 목욕탕에서 알바를 하며 자신의 생계를 이어나갔습니다. 중만의 지루한 일은 늘 같았습니다. 이 날도 락커 하나씩 열어 정리를 하려는데, 왠 명품 가방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 명품 가방을 열어보는 중만은 가방 안에 오만원권이 다발로 들어있는 것을 보고 놀랍니다. 중만은 자연스럽게 사장에게 명품가방을 창고에 보관해 둔다고 합니다.
태영(정우성)은 공항에서 출입국을 심사하는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태영은 사채빛 때문에 하루하루 시달리며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빛은 원래 태영 것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어느날 도망간 애인 연희(전도연)의 빛 보증이었습니다.
진태(정가람)는 중국인 입니다. 한국에 돌을 벌기해위 밀입국을 했었습니다. 하루는 술을 마시러 업소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이쁘고 청순하게 생긴 미란(신현빈)을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었습니다
미란이 업소에서 일하는 이유는 바로 사기를 당해서 였습니다. 또 집에서는 남편에게 구박을 당하고 폭력도 당하고 있었습니다. 진태는 업소여자인 미란을 불러 잠을 자고, 미란에 몸에 멍자국들을 보게 됩니다. 진태는 미란에게 폭력을 행하는 남편을 죽이자고 제안을 하고 미란은 거절하지 않습니다.
꼬일대로 더 꼬인 인생
태영은 사채빛에 늘 허덕이게 되면서 친구 동파리를 이용해서 붕어(박지환)와 함께 밀항루트에서 큰 돈을 빼돌릴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동파리를 기다리다가 지친 붕어는 자신의 일을 하러가고, 태영은 어느 경찰에게 꼬리를 붙잡히게 된다.
중만은 치매에 걸린 어머니와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어머니때문에 출근에 늦을 것 같아 목욕탕 지배인(허동원)에게 사정을 이야기하지만 지배인은 들은 척도 안하고 중만을 해고시켜버립니다. 중만은 화가났습니다. 그 순간 돈가방이 생각이 나서 목욕탕 창고로 가 돈가방을 들고 나오는데 지배인이 중만을 막고 가방을 확인할라 했습니다. 중만은 화를 내고 욕을하며 지배인을 뿌리치고 나옵니다.
진태는 미란의 남편을 죽일 계획을 세우고, 미란은 남편이 늘 술을 마시는 이동루트를 알려줍니다. 진태는 약간에 사고가있습니다. 미란의 남편을 죽이고 미란에게 기쁜마음에 전화를 합니다. 하지만 계획대로 남편을 죽이지 못해서 실종사망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야 사망보험금이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그 순간 문을열고 들어오는 남편. 그렇습니다. 진태는 엉뚱한 사람을 죽였었던 것 이었습니다.
미란은 그 날도 남편에게 폭행을 당하고 업소로 도망가듯 피했습니다. 미란을 본 업소 사장 연희는 미란의 딱한 사정을 보고 돈을 쥐어주며 병원에 며칠 입원하고 치료받으라 했습니다. 미란은 쉴 시간이 생겼기에 진태를 찾아갔지만 진태는 누군가를 살인했다는 죄책감에 상태가 많이 안 좋아 자수를 하겠다고 하는데, 미란은 진태를 설득하려 하지만 진태는 계속 자수를 하겠다고 벌벌떨며 걸어나갑니다. 미란은 그런 진태를 하는 수 없이 죽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미란은 연희를 불러 진태의 사체수습을 부탁하고, 또 남편을 다시 죽일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돈가방의 출처와 인생이 꼬인 사람들
연희는 미란에게 남편사망보험금을 잘 들었는지 확인을 하고, 미란의 남편을 죽여, 우울증,알콜중독으로 위장해 자연스러운 죽음으로 위장했습니다. 그렇게 보험금을 탄 미란은 마지막으로 연희와 함께 축배 술을 들고 잠에 빠져버립니다. 잠에서 깬 미란은 연희에게 죽임을 당하고 보험금이 든 돈가방을 손에 넣습니다.
연희는 태영을 찾아가 일본은행에 있는 돈때문에 공항을 나가야한다며 거짓말을 했습니다. 연희는 태영을 이용해 돈을 빼돌리려는 것 이었습니다. 그 순간 태영의 꼬리를 밟던 형사가 다시 찾아와, 자연스럽게 연희와 태영의 식사자리에 참석하게 됩니다. 형사는 동파리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어느 항구에서 토막난여자사체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술이떨어져 태영이 술을 사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연희는 이미 형사를 죽이고, 놀란 태영은 놀란척을 하며 연희를 기절시킨 뒤 연희 차 트렁크에 있던 돈가방을 들고 도망갑니다. 사체업자 박사장(정만식)은 돈을 받으러 태영에 집에 왔지만 거기 있는 건 연희였습니다.
태영은 돈가방을 들고 떠나고 어느 목욕탕에 들어가게 됩니다. 샤워를 하고 락커에 돈가방을 잠시두고 담배를 피러 나왔는데, 박사장 부하에게 쫒기다가 수조차량에 치어 죽게됩니다. 태영이 죽게 되어 돈가방을 바로 찾지 못하지만 금방 돈가방의 위치를 알수있었습니다.
목욕탕 지배인은 중만을 불러 박사장을 형사라 소개하고 연희가 잃어버린 돈가방의 출처를 알려달라고 하지만, 중만은 아내에게 선물받았다고 둘러되니 박사장과 연희는 알겠다며 자리에서 잃어납니다. 중만은 황급히 집으로 돌아가 돈가방을 들고 나가려 하지만, 박사장과 연희에게 틀켜 죄송하다고 합니다. 그 순간 치매에 걸린 할머니가 들어와 박사장의 손에 문신을 보고 절대로 형사가 아니라고 합니다. 박사장은 다리미로 중만과 할머니의 머리를 내리쳐 기절시켜버리고 연희는 가지고 있던 칼로 박사장을 죽이고 나와 집에 불을 질러 버립니다. 박사장의 부하가 뒤 늦게 와 박사장의 모습을 보고 연희를 찾아 나섭니다. 다행히 정신을 차린 중만과 할머니는 밖으로 나와 살았습니다. 하지만 거액의 돈때문에 모든 것을 잃은 중만은 그저 처절한 한숨만 쉽니다.
연희는 그 돈을 가지고 공항으로가 락커룸에 넣은 뒤 화장실을 갔습니다. 박사장부하가 연희를 찾아와 잔인하게 죽입니다. 이 사실은 금방 뉴스로 전해졌습니다.그 후 공항에서 청소부를 하던 중만의 아내는 화장실청소를 하다가 락커키를 발견하고 열어봅니다. 그리고 유유히 돈가방을 들고 떠납니다.
개요 : 범죄, 스릴러
시간 : 108분 한국영화
감독 : 김용훈
출연 :전도연,정우성,배성우
청소년 관람불가
이상<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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