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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 줄거리 (나도 해볼까?)

by N잡하는 남자 2020.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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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는 괴로워

 

영화 미녀는 괴로워는 2006년에 개봉한 코미디 영화이다. 런닝타임 120분 2시간인데, 지금 봐도 충분히 킬링타임용으로 즐기기 좋은 영화이다. 그치만 지금은 조금 유치하다고 느낄 수 있다. 2006년이면 14년 전.. 강산이 바뀌고도 남을 시기이니 말이다.ㅋ 평점 10점 만점에 8.79이고 608만의 관객수를 보유하고 있다. 유치하지만 누구나 꿈꿔보는 이야기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영화이다.

 

 

 

영화의 시작

영화의 처음에는 주연 인물들의 설명이 잠깐 나온다. 우선 처음에 댄스가수였던 '아미'(지서윤)는 노래를 못해 백댄서를 하다가 아미 대신에 뒤에서 노래해주는 '한나'(김아중) 덕분에 데뷔 후에 성공을 거두게 된다. 그리고 항상 아미 뒤에서 대신 노래해 주는 한나는 정말 너무너무 노래를 잘 한다. 그리고 이런 두명을 캐어하는 프로듀서 '한상준'(주진모). 한나를 한상준을 매우매우 짝사랑 한다. 그리고 한나는 아미의 코러스를 하고있는 둘도없는 베프 '박정민'(김현숙)과 함께 우정 타투를 하기로 한다.

 

 

 

 

 

죽음의 결심

한나는 갈수록 상중에 대한 마음이 커지고 있다. 그리고 한나는 치매가 걸린 아버지도 있다. 얼마 뒤 상준의 파티가 있었는데 한나 앞으로 상준이 보낸 선물이 하나 있었다. 작은편지와 함께 오늘의 파티에 드레스를 보낸 것 이다. 파티에 간 한나는 상준이 자기 옆으로 한나를 불렀다. 그렇게 상준이 보내온 드레스를 입고온 한나는 상준옆으로 앉았다. 곧이어 들어온 아미, 선물은 상준이 아니라 아미가 보낸 것 이었다. 아미도 같은드레스를 입고 상준의 옆으로 앉았다. 한나는 화장실로 도망가듯 나가고, 상준은 아미를 불러 한나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쓰레기처럼 이야기한다. 그걸 듣고 있었던 한나는 죽음을 각오한 성형을 결심한다.

 

 

 

 

 

대성공한 성형

한나는 성형외과 의사를 미리 알고있었다. 바로 한나가 부업으로 하는 폰팅에 한나의 팬이었던 것이다. 그렇게 한나는 의사에게 가서 폰팅할때의 음성녹음과 함께 협박하여 전신성형수술을 외상으로 하게 된다. 의사는 거의 대공사를 치루듯 수술을 시작한다. 그 시각 상준과 아미는 한나가 사라진것을 알고 황급히 아미의 앨범날짜를 미루게 된다. 수술에 성공한 한나는 기쁨에 주체못해 방방 뛰었다.

 

 

 

 

 

이쁘면 모든게 용서 돼

한나는 이뻐져서 자신감이 생기고 병원을 몰래 빠져나왔다. 그리고 꿈에 그리던 옷을 사입은 한나는 길거리에서 혼자 당당하게 걸으며 눈물을 흘린다. 또 아름다우세요 라는 말에 홀려 50만원짜리 중고차도 구매해 버리고 차에서 행복한 기억을 더듬다가 앞에 정지되어있는 택시와 충돌하게 된다. 그리고 까메오로 출연한 택시기사(이범수)가 내려 한나에게 호통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호통후 한나의 얼굴을 본 택시기사. 그의 한마디 "괜찮아요?, 내가 잘 못 한거 같은데?" ㅋ, 곧 이어 경찰도 오고 차막히는거 안보이냐고 호통친다. 한나의 얼굴을 본 경찰의 한마디 "야! 빨리 차 빼라그래 여기 사고난거 안보여!?" ㅋ.

 

 

 

 

 

오디션에 참가한 한나->제니

한나는 경찰서로 가게 되고 친구 정민이 들어오지만 못 알아본다. 정민은 우정타투를 보고 한나를 그제서야 아는척 하게된다. 정민의 권유로 상준이 프로듀싱하는 곳에 오디션을 보라고 한다. 그렇게 한나는 제니라는 이름으로 상준의 회사에 오디션을 보러가게 된다. 상준이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던 지루한 오디션에 제니가 등장하고, 제니가 노래를 부르자 모두들 숨을 죽이게 된다. 그렇게 쉽게 통과한 제니의 오디션. 한나는 제니라는 이름으로 데뷔를 하게 되고, 그 시각 정민은 전남친에게 사기를 당해 자살시도를 해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데뷔를 앞 두고 제니는 정민의 전남친을 찾아가 분풀이고 하고, 상준은 방송시간을 마추기 위해 제니를 아무런 세팅도 하지 않은체 무대에 올리게 된다.

 

 

 

 

 

노래로 승부한다.

이때 나온 노래가 마리아(화사의 마리아 아님). 처음에 관객들은 옷도 화려하지 않은, 어떠한 메이크업도 헤어스타일도 세팅하지 않은 제니를 보고 시큰둥하고만 있다. 불안한 제니는 노래를 시작하면서 계속 상준의 눈치만 보고있다. 그런 제니를 보고있는 상준.. 포기하려던 찰라 노래의 하이라이트가 나오며 모든 분위기와 시선, 응원, 환호는 제니에게 쏠리게 된다. 완벽한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르게 된 제니였다. 그 뒤로 한나의 앨범발매 현장을 열게 되고 제니의 정체를 의심한 아미는 한나의 아버지를 대리고 오게된다. 제니는 아버지가 팬으로써 주는 선물을 팽개치고 상준에게 모든 사실을 알린다. 처음부터는 아니지만 모든걸 알고있던 상준이었다.

 

 

 

 

 

한나/제니의 고백

소속사도 한나의 전신성형을 한 제니를 알게 되었다. 콘서트를 취소하라고 하지만 결국 콘서트를 하게되어 제니는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 한나를 보고 무대앞쪽으로 나오는 한나의 아버지. 그리고 한나의 고백..한나는 전신성형을 팬들에게 고백한다. 한나의 고벡은 오히려 팬들에게 감동이 되었고, 한나는 더욱 성공하게 되면서 해피엔딩으로 영화는 끝난다.

 

마지막으로 미녀는 괴로워에서 나왔던 OST 전곡이다.

Maria, 별, Beautiful girl

출처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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