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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영화

박수건달 영화 결말과 줄거리 '무당이 된 건달이야기'

by N잡하는 남자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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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건달

이 영화는 7년전인 2013년에 개봉한 한국영화이다. 장르는 액션,코미디로 나누어 지고 러닝타임은 127분이다. 박신양이 나오는 영화를 본게 처음이었다. 이 전에 박신양이 나온 파리의연인이나 쩐의전쟁같은 드라마는 봤었는데 영화로 처음보았을때 조금은 내게 있어 어색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그런 어색함은 영화 시청후 불과 몇 분 만에 사그라 들었다. 박신양은 정말 연기에살고 죽는 천상 연기자였다. 박수건달은 관객수 389만이라는 많은 관객수를 보유하고 평점도 8.11이라는 높은 점수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범죄와의 전쟁 이후 진짜 조폭이 아니냐는 말을 들었 던 김성균이 나온다 하지만 범죄와의 전쟁과의 온도차이는 제법있다. 아마도 장르가 코미디 이기 때문에 그런가 싶다. 진지하고 언제나 차도남같은 박신양의 건달 연기와 코믹스러운 무당연기. 이 건달과 무당사이의 온도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녹아내리는 이 영화 줄거리와 결말을 한번 소개해 보겠다

 

 

 

 

 

영화 박수건달 줄거리

부산의 잘나가는 조폭 에이스 광호(박신양)는 동백파에게 빼앗긴 중요한 문서가방을 되 찾으러 나선다. 그 뒤로 광호를 라이벌이라 생각하는 태주(김정태)는 같은 식구이지만 언제나 광호를 이기고 자신이 더 올라가려는 야망이 있다. 광호가 동백파에게 가방을 되찾았지만 태주는 길을 막고 자신이 6개월 동안 작업을 했던거라며 내 놓으라고 한다. 광호는 그런 태주에게 당연히 줄일이 없었고 태주는 광호에게 주먹을 날리지만 역 부족이었다. 태주를 따르던 쫄병들이 태주를 일으켜 세우지만 태주는 칼을 가지고 광호에게 돌진한다. 그렇게 광호는...칼을 맨손으로 잡으며 태주에게 박치기를 해 기절시키고 자리를 떠난다. 몇 시간 뒤 조폭 회장님(최일화)의 소집명령이 떨어졌다. 회장님은 몸이 많이 안 좋아 언제 돌아가셔도 이상 할 사람이 아니었다. 회장님의 소집이유는 자신이 이제 리조트같은 사업들은 관리가 힘들다며 인계해 주려는 것이었다. 그렇게 리조트사업건은 광호가 맡게 되고 그 뒤를 태주식구들이 도와주는 것으로 하였다. 그리고 광호는 잠에 들었다. 무려 4일밤이나 말이다. 그 동안 꿈을 꾸었는데 종소리가 들리고 심상치 않은 병풍들이 보이고 무당이 작두를 타는 꿈이었다. 그 날 이후 광호의 몸은 이상했다. 갑자기 신문지가 따라와 도망을 갔는데 어느 무당집으로 이상하게 흘러들어갔다. 그 곳엔 무당 명보살(엄지원)이 광호를 보더니 며칠 동안 심하게 아프지 않았냐고 묻자 광호는 놀랬다. 명보살은 광호에게 신내림을 받아야 할 것 이라고 했다. 그리고 헛소리하지말라며 띄쳐나가는 광호에게 명보살은 조만간 또 보게 될 거라고 한다.

 

 

 

 

 

광호는 계속 몸이 이상했다. 양식업하는 상인에게 찾아가 양식장을 조금만 옮기자고 협박같은 협조를 구하지만 듣지를 않는다. 그 순간 테이블과 땅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광호는 무슨일이 일어날까봐 흔들리는 테이블을 꾸욱 잡는다. 하지만 테이블은 계속에서 요동치고 양식업상인의 머리 위에 TV는 곧 떨어지려고 한다. 광호는 건달이지만 마음은 착한 사람이다. 상인이 다칠까봐 테이블을 던져버리고 TV가 떨어지려는 순간 몸을 날려 상인을 구한다. 하지만 남들 눈에는 어떠한 흔들림도 아무일도 없었다. 그저 남들눈에 광호는 미쳐서 상인을 향하여 몸을 날린 모습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어시장을 자신의 부하와 걷고 있었다. 그런데 물고기를 파는 아줌마의 모습은 하반신이 인어였다. 확인하려고 치마를 들추는순간 아줌마에게 호되게 혼났다. 그리고는 자신에게 말거는 소리가 들려 쫒아가니 우럭이 자신에게 말을 걸고 있었고. 저멀리 흰소복의 할머니가 다가와 광호에게 방울을 건내주더니 광호는 기절했다. 광호는 무당의 말이 생각이나 무당을 찾아갔다. 왕무당(박정자)에게 조용히 굿을 하자고 찾아갔지만 무당을 해야할 팔자라는 소리를 또 듣더니 자리를 박차고 다시 나가 차를 모는데 기찻길 한 가운데서 차가 갑자기 멈춰서 죽을 뻔 했지만 간신히 살아남아 무당을한다고 소리치며 울분으로 다짐한다. 그리고는 굿을 하려 뛰지만 어떻게 뛰는 방법을 몰라 사람들의 웃음거리만 되었다. 다시 뛰기 시작한다. 바람이 갑자기 불어온다. 광호는 눈을 감고 팔을 흔들며 미소를 띄우기 시작한다. 광호는 눈을 뜨고 눈빛이 변하더니 뒷 산 절구통을 옮기고 땅을 파기 시작한다. 그 속에서 나온 것은 바로 방울 이었다. 집으로 가는 엘리베이터에서 수민(윤송이)이라는 꼬마 아이를 만난다. 이 아이는 이전에 광호가 차로 치을뻔한 아이였다. 다음 날 광호는 무당차림으로 점을 봐주려고 앉아있다. 어느 여자가 와서 자신의 아이는 공부를 하고 있고 어머니는 심장병이 있다고 한다. 광호는 아니는 공부하니 됬고 어머니는 심장병이니 곧 죽겠네라고 말하니 사람들이 웃는다. 그리고 점을 보러 온 여자는 광호를 무시하며 사람들에게 광호가 사기꾼이라며 다 가라고 한다. 그 순간 바람이 불더니 방울에서 소리가 울리고 광호의 눈빛이 변해 그 여자에게 윽박을 지른다. 사람들은 놀래고 점을 보러온 여자는 운다. 그 여자는 동자신이라고 믿었던 잡귀에 의해 신빨이 떨어진 무당이었던 것이다. 소문은 금세 전국으로 돌고 사람들은 줄을 서면서 광호에게 점을 보려고 기다린다. 정신 없는 하루,이틀이 지나고 광호는 집에 돌아오는 길에 또다시 노란색쫄쫄이 전신츄리닝을 입은 수민이를 본다. 수민이는 광호가 조폭인데 무당까지 한다며 놀려대고 도망간다.

 

 

 

 

 

광호는 점을 치다가 황급히 전화를 받고 검찰청에서는 회장님을 보러 갔다. 너무 황급히 갔다. 꼬리가 길면 밟힐 수 있는 법이다. 광호는 차마 얼굴에 화장을 지우지 못 하였다. 황급히 자동차 앞유리에 나오는 워셔액으로 지우고 나섰다. 회장은 검찰청에 황검사때문에 불려나간 거였다. 황검사는 계속해서 광호네 조직을 쫒고 있는 검사였다. 광호는 황검사를 찾아가 술한잔 하며 좋게좋게 해결하려고 했다. 하지만 일은 잘 풀리지 않고 나왔다. 그리고 어느 여인이 광호를 찾아왔다. 그 여인은 이금옥(천지유)이었다. 금옥은 황검사가 예전에 결혼까지 할뻔했다가 죽었 던 사람이었다. 그렇다 금옥은 귀신이었다. 광호는 귀신을 본다. 금옥이는 광호에게 부탁을 한다. 황검사가 자신을 이제는 잊고 지금 사귀는 사람과 결혼하라고 하라며 말을 전해달라고 한다. 그렇게 광호는 황검사를 검찰청까지 찾아간다. 광호가 황검사에게 다짜고짜 이금옥 이라고 하니 화가나 황검사는 취조실로 광호를 대리고 간다. 거기서 광호는 금옥이가 황검사에게 하는 말을 계속 전해주었다. 황검사는 그제서야 너가 어떻게 하냐며 화를 추수렸다. 그러자 금옥이는 광호의 몸 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엄청 수줍어진 광호 몸 속으로 들어간 금옥. 광호(금옥)는 울면서 노래한다. 그 둘은 서로 부등켜 안고 찐한 키스를 한다. 그리고 집으로 오는길에 또 다시 수민이를 보았다.수민이도 귀신이었다. 수민이는 미숙(정혜영)이라는 회장님 주치의에 딸 이었다. 수민이는 현제 뇌사상태라 병원에 입원해 있다. 그렇다 수민이도 광호에게 부탁이 있어 접근한 거였다. 자기의 엄마에게 전 할 말이 있는 거였다. 광호는 수민이의 말을 미숙에게 전했지만 의사인 미숙은 광호의 말을 믿지않았다. 미숙은 자신을 힘들게 하지 말라며 광호에게 소리를 치고 수민이는 자신말을 잘 전달하지 못 한 광호가 미웠다. 하지만 광호는 이후에 다시 미숙을 찾아와 수민이와 미숙만의 추억과 샤브르꼬딱찌라는 둘만아는 단어를 말하며 미숙을 진정시켰다.

 

 

 

 

 

영화 박수건달 결말

광호는 수 많은 귀신들에게 시달렸다. 자신들의 부탁을 들어달라며 그렇게 하루하루 피곤한 삶을 지내다가 회장님이 죽고 태주는 조직을 먹으려고 광호를 죽일 계획을 짜고 광호를 불렀다. 태주를 따르던 사람이 많아 광호가 밀리고 있는데 광호가 도와준 귀신들이 모두 찾아와 광호를 도와줘 광호는 태주를 이기고 자리를 떠났다.

이 영화는 처음에 광호가 칼을 맨손으로 잡으며 운명선이 바뀌면서 손금이 팔자를 바꾼다는 내용이다. 참신한 내용과 박신양의 연기가 받춰둔 덕분에 영화는 흥행했고 즐거운 스토리를 자아 냈다.

마지막 반전이 있다면 영화 초반에 신문지가 광호를 쫒아가 도망간 장면이 있는데 이 신문지는 수민이가 광호에게 날린거다. 수민이는 광호의 앞 날과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인지 광호가 신을 받기도 전에 알았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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