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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영화

영화 신과함께2 인과 연 연속으로 천만관객 홈런 친 영화

by N잡하는 남자 2020.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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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인과 연

이 영화는 2018년 8월에 개봉한 한국형 판타지 영화이다. 러닝타임은 141분으로 2시간정도이면 관객 수는 무려 1227만명을 보유하였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게 시리즈라는 것데 신과함께1-죄와벌도 관객 수 천만을 넘고 2편에서도 연속으로 넘는 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보통은 원작이 너무나 잘 나와서, 후속작을 만들어 반타작이상이면 매우 성공한 건데 이 시리즈는 정말 연속 홈런이다. 너무나 대단한 일이고 재미있게 본 이 영화 소개해 보겠다.






영화의 줄거리

'강림'(하정우)이 조선시대때의 장군무사의 옷을 입고 피를 흘린다. 그렇게 꿈에서 깨며 영화는 시작한다. 깨어나고 강림은 일행들과 함께 염라앞으로가서 망자 '김수홍'(김동욱)이 귀인이라 재판을 다시 할 수 있도록 권한다. 강림이 지은 죄가 많기에 염라도 바로 수락은 할 수가 없었다. 강림하고 차사'덕춘'(김향기),'해원맥'(주지훈)은 모두다 차사직을 내놓았다. 염라도 조건이 있었다. 수홍이 재판을 받는 49일 안에 이승에서 망자 '허춘삼'(남일우)을 대리고 오는게 조건 이었다. 허춘삼은 이미 저승의 명부 기한을 넘긴 사람이지만 집에 가택신인 '성주신'(마동석)이 있어 허춘삼을 대리고 오려는 차신들은 모두다 대리고오지 못했다.






너무나 강력한 마동석

해원맥과 덕춘은 성주신을 처단하고 허춘삼을 대리러 이승으로 내려갔다. 처음에는 성주신을 처단을 먼저하고 일을 진행하려 했지만 허춘삼에게는 손자 '허현동'(정지훈)이 있었다. 마음이 약해진 덕춘은 해원맥에게 아이앞에서는 소멸시키지 말자면서 부탁을 한다. 그렇게 성주신이 깃들어있는 성주단지 먼저 찾기로 한다. 그렇게 밤이 되고 해원맥은 성주단지라고 의심이 되는 요강을 들어 다 마셔버리고, 덕춘에게 망자호명 삼창을 하라고 한다. 그 순간 성주신이 나타나 덕춘의 목을 잡아 삼창을 못 하게 한다. 그리고 개털리는 해원맥과 덕춘은 단숨에 무릎을 꿇고 살려달라고 손발이 달도록 빈다. 그리고 성주신은 자신이 천년전에 덕춘과 해원맥을 직접 저승으로 대리고간 저승차사였던 것이다.






거절할 수 없는 제안

한편 강림 수홍은 같이 재판장으로 가고 있었다. 재판장으로 가는 동안 수홍은 궁금한 것도 많았고, 협조적이지 않았다. 강림은 그런 수홍을 기둥에 묶고 수홍을 거대 지옥물고기의 미끼로 썼다. 죽을뻔한 수홍은 협조적으로 바뀌었지만 그대로 미끼로 사용했다. 그리고 또 이승에서는 해원맥과 덕춘은 성주신을 지켜보고있었다. 사채업자가 허춘삼집으로 와서 깽판을 놓는다 성주신을 인가을 지키는 신이기 때문에 인간에게는 손을 못 쓴다. 이때다 싶어 해원맥과 덕춘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때까지  허춘삼을 대려가지 않겠다는 조건, 그리고 깡패들이 찾아올때마다 지켜주겠다는 조건, 마지막으로 자신들의 기억을 성주신이 찾아달라는 것이다. 할아버지와 아이를 지키고 싶은 성주신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아들였다.






해원맥과 덕춘의 과거

그렇게 깡패들을 정리하고 해원맥은 성주신에게 자신들의 과거를 알려달라 했다. 해원맥은 천년전 고려시대 무신정권 최고의 무사 였다. 그의 별명은 여진족들이 하얀삵이라 불렀다. 해원맥은 여진족과 고려의 경계를 지키는 무사였다. 해원맥이 나타나면 여진족은 도망가기 바빴다. 덕춘은 여진아이였다. 덕춘은 고려기병대가 여진마을을 기습했을때 덕춘은 어린아이들을 대리고 고려군의 발길이 닿지않는 깊은 산골로 은신했었다. 덕춘은 자신의 몸 상하는 것도 모른체 오직 아이들을 위해서 꼬박 3년을 지켜온 그런 아이들의 엄마같은 존재였다.






강림의 과거

강림의 과거는 고려 대장군 '강문직'(김명곤)의 아들이었다. 그런 강림의 아버지는 나중에 강림이 크면 고려 별무반의 대장을 맡았으면 하였다. 그래서 강림의 아버지는 강림을 전쟁에 자주 대리고 가곤했다. 강문직이 이끄는 군대는 여진족에게 굉장히 큰 두려움이었고 그렇게 전쟁에서 매번 승리후에 군인들을 이끌고 마을을 둘러보던 차에 홀로남겨진 거란족 아이를 보고 맘에 들었는지 양자로 삼으셨었다. 그것이 강림과 그 거란족아이의 첫 대면이었고 그 것이 화근이었다. 강림은 그 아이를 굉장히 맘에 들어하지 않았다. 어디서 갑자기 굴러들어온 아이가 맘에 안 들었을 뿐더러, 강림자신보다 능력이 오히려 뛰어났던 아이였던 것 이다. 그러니 당연히 강림마음에 들지 않을 수 밖에 없었다.






순조롭게 진행되는 재판

수홍은 순조롭게 재판을 진행하러 강림과 갔었다. 하지만 수홍은 왜인지 모르게 환생하기를 싫어했다. 아니 거부했다. 그리고 거짓지옥에서 수홍과 강림은 잠시 쉬면서 강림은 수홍을 설득했다. 수홍은 환생보다 자신의 죽음의 비밀이나, 강림이 어떤사람인지 궁금했다. 그렇게 강림은 자신의 과거를 먼저 이야기하면서 수홍을 대리고 갔다. 그렇게 마음을 먼저연 강림에게 수홍도 마음을 조금씩 열고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강림은 수홍에게 "박중위와 원일병이 배신을 했다면 어떻겠냐고" 말했지만 수홍은 그 둘을 끔찍하게 믿었다 절대로 배신할 일이 없다고 말이다.






마지막 결말

줄거리는 여기까지 적도록 하겠다. 영화 신과함께의 결말은 많은 감동을 준다. 교훈이랄 것 까지는 잘 못 느끼겠다. 하짐나 정말 너무나도 슬프고, 감동적이라. 유튜브에 눈물챌린지라고 검색하면 신과함께 1,2의 마지막 장면들은 꼭 나오는 것 중 하나이다. 결말은 이렇다. 강림의 아버지가 대리고 온 거란족 양아들은 해원맥이었다. 아버지가 공험진 전투로 죽은줄 알았지만 사실은 목숨은 붙어있었다 하지만 강림은 아버지에 대한 해원맥의 질투로 숨이 붙어있는 아버지를 모른척했다. 그리고 해원맥은 덕춘을 구해주고 친해졌지만 덕춘에게 미안한 감정을 느낀다. 이유는 덕춘의 부모들을 모두 죽인게 해원맥이었기 때문인다. 그렇게 모든 이 들은 과거에 연결이 되어있다.






진정한 결말

하지만 위에 결말이 진정한 결말은 아니다. 나름 반전에 반전이 있는 신과함께다. 웃음과 감동 그리고 반전까지 좋은 연출과 우리나라도 이런 판타지 영화를 만들 수 있구나 하는 기대감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진정한 결말과 감동을 원한다면 다들 이 영화를 보는게 어떠한가? 정말 재미있는 작품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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