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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영화

영화 궁합 줄거리와 결말, 나만의 후기

by N잡하는 남자 2020.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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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

영화 궁합은 2018년도에 개봉한 한국형 사극, 코미디물 영화이다. 러닝타임은 110분이고 관객수 134만에 그친 영화이다. 이승기가 전역하고나서 개봉한 영화이지만, 군대 들어가기전에 이미 촬영은 끝난영화였다. 평점은 7.48로 준수하지만 이마저도 댓글,평점알바가 있니 마니하는 글들이 상당히 보이고, 일부 영화리뷰들은 이 영화를 굉장히 비판하고, 탐탁치 않고있다. 왜 그런지 영화의 줄거릴 한번 보고, 나 만의 후기를 한번 보도록 한다.







영화 궁합 줄거리

조선시대에 너무나 극심하게 흉년이 계속 지속되고 있었다. 조선시대의 '왕'(김상경)은 '송화옹주'(심은경)이 혼사를 해야 비로소 가뭄이 해소될 것이라 굳게 믿고 대대적으로 부마 간택을 실시하게 된다. 왕실에 간택된 부마(임금의 사위)에게는 왕실에 걸맡는 벼슬과 특전으로 강화의 땅을 하사받는 엄청나게 큰 부와 명예를 가질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전국 곳곳에 어중이떠중이가 부마가 되기 위해 몰려든다. 어쩔 수 없이 왕은 기준을 세운다. 첫째는 옹주와의 나이차이가 많이 나면 안되었다. 둘째는 이씨 성이 아니어야 한다. 셋째는 사지가 멀쩡하고 오장육부 또한 건강해야만 했다. 그렇게 12명의 후보가 선발이 되었다. 사실 송화옹주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었다. 어릴 적 부터 사주팔자가 너무나 안 좋다는 소문이 있어 이미 시집을 갔어야 할 나이였지만 혼담이 성사되지 못했었다. 이런 딱한 그녀를 위해 아버지는 부마간택을 실시하고도 조선에서도 매우 용하다는 역술가 '서도윤'(이승기)를 불러 옹주와 12명의 후보의 궁합풀이를 맡긴다.






궁에서 몰래나가는 옹주

송화옹주는 시집을 간다는 설렘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걱정과 근심도 많았다. 그래서 옹주는 자신이 직접 앞으로 혼인하게 될지도 모르는 신랑후보들을 직접 눈으로 미리미리 확인을 해보고 싶었다. 그렇게 옹주는 이상한 분장을 하고 궁을 나가려고 하는데 이상한 소리를 하나 엿 듣게 된다. 그 소문은 옹주의 과거(사나운 팔자에 관한 것). 슬픈도 잠시 옹주는 남편 후보 넷의 사주단자를 입수하게 된다. 옹주는 자신의 시녀 '만이' 행세를 하여 궁으로 나오게 된다. 그렇게 옹주의 본격적으로 남편 후보생들을 보러 간다.






후보들을 관찰하는 옹주

첫 번째 후보는 '조유상'(김도엽)을 만나러 가던 중 조유상의 집 앞에서 서도윤을 마주쳐 버렸다. 이전에 옹주의 오해로 서도윤에게 입술박치기를 한 적이 있었던 옹주는, 이번 만남이 당황스러웠다. 다행히 서도윤은 옹주를 알아보지 못 하였다. 옹주와 도윤은 각자의 이유로 조유상을 보러 간다. 옹주는 조유상에 대한 환상이 있었다. 사내다운 사내라는... 조유상이 들어오고 옹주는 마시던 차를 뿜었다. 조유상은 13살 이었다. 도윤은 그 자리에서 옹주와 조유상의 궁합을 봐준다. 그렇게 첫번째 후보였던 조유상은 후보에서 제외가 된다.






계속 후보를 보러다니는 옹주

두번째로 '강휘'(강민혁)를 보러 간다. 강휘에 미색은 이미 조선팔도 여자들에게 소문이 나있었다. 가야금이면 가야금, 그리고 거기면 거기..옹주는 책비로 변장을해 강휘의 주변으로 찾아간다. 강휘는 호색이었다. 술에 취한 옹주에게 접근하는 강휘가 주변에 있던 도윤에게 궁합을 봐달라고 하지만 왜지 모르게 옹주가 신경 쓰이는 도윤은 궁합이 안 좋다고 말한다. 그렇게 옹주의 혼례가 얼마 남지 않아 궁에서는 하루 빨리 부마후보들과 옹주의 궁합을 보려고한다. 도윤은 그렇게 처음으로 옹주의 사주를 보게된다. 그리고는 깨달는다. 일전에 조유상의 집에서 본 생시가 옹주였다는 것을 말이다.






싸이코패스인 후보

세번째의 후보는 '남치호'(최우식)였다. 이번에도 옹주는 책비행새를 하며 부마후보를 찾아갔다. 남치호의 첫 인상은 매우 좋았다. 예의도 바르고, 효심도 지극하고, 훌륭한 성품까지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옹주는 채비를 마치고 떠나려고 하지만 한 곳에 굶주린 아이들이 있어, 직접 쌀을 사와 주었다. 한편 서도윤은 남치호와 옹주의 궁합을 보고있었다, 뭔가 이상했다. 그렇다 남치호는 굶주린 아이들도 막 대하는 그냥 싸이코패스였다. 남치호는 아이들에게 쌀을 준 옹주를 죽이려고 찾고있고, 옹주는 도망쳤다. 그리고 결국 옹주는 남치호에게 잡혀 목에 칼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 순간 도윤이 나타나 남치오 목에 칼을 드리민다.


줄거리는 여기까지 적겠다. 결말은..나름 해피엔딩 여기까지만 적겠다.






후기: 재미없었다.

우선 궁합은 2015에 이미 촬영을 마추었다, 그리곤 궁합은 관상의 뒤를 잇는다는 역학 3부작의 타이틀을 달았다. 하..하지만 광상은 너무나도 탄탄스토리,배우들의 연기, 연출 및 거의 모든게 완벽하다고 했으면 완벽한 영화였는데, 그 뒤를 잇는다는 것 자체로 부터 사람들은 기대를 했지만 그 기대에 정말 한 없이 미치치 못 하여..욕을 많이 먹은 그런 영화였다. 연출과, 연기, 그리고 최악의 각본이라는 말도 나왔었다..ㅠ 그나마 하나 칭찬이 있었던거는 영화의 색감이란다. 색감 중요하다. 하지만 그게 이 영화의 전부라는 말이 많았었다. 나는 영화를 1번만 보지 않는다. 우선 처음에는 그냥 생각없이 흘러가는 대로 한번 보고, 2번째부터는 세세하게 배우들, 대사들까지 신중하게 본다. 하지만 이 영화는 한번으로 족했다. 지금 포스틍을 쓰기전에 대충한번 훑어보았지만..역시나..역시나다


후기도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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