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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영화

동네사람들 영화 결말과 줄거리 '다 한 통속이었어'

by N잡하는 남자 202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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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사람들

이 영화는 2018년에 개봉한 액션/스릴러 영화이다. 누적 관객수는 46만에 그친 영화이지만 나는 마동석이 나오길래 시원한 액션이 있길 바라며 봤었다. 그리고 영화 아저씨에 나온 김새론도 어엿한 숙녀가 되어 연기를 한다. 내가 아저씨 봤을때 정말 꼬마꼬마했는데 나도 나이가 들었나보다. 영화의 러닝타임은 99분이다. 그리고 이상엽이란 배우가 연기하는 모습을 나는 이 영화를 통해 처음 접했는데 이상엽은 그저 러닝맨이나 이런 예능을 통해 웃긴배우 인 줄 만 알았지만 역시 배우는 배우다. 새롭게 본 이상엽과 역시 시원한 마동석액션, 그리고 마동석만의 블리블리한 코믹한 장면도 나오니 나름 재미있게 본 영화이다. 줄거리와 결말을 소개해보자








영화 동네사람들 줄거리

기철(마동석)은 과거 복싱동양챔피언 이었다. 하지만 이 전에 승부조작으로 화가난 기철은 선배를 폭행했다는 이유로 복싱을 그만두게 되었다. 그래도 다행히 그를 도와주는건 그의 여자친구 밖에 없다. 여자친구의 소개로 어느시골 작은 마을의 체육선생님으로 가게 되었다. 그는 시골 마을로 향하던 중에 차가 펑크가 나고 만다. 그렇게 렉카에 끌려 시골로 입성하게 되고 카센타 앞에서 어느 일진들에게 괴롭히는 강유진(김새론)을 보게 되고 착한인성을 가진 기철이는 이 상황을 지나치지 못 하고 말리러 간다. 그렇지만 아이들이 드세다. 아저씨는 참견하지 말고 가라고 한다. 유진이와 일진들이 대립 된 이유는 어느날 갑자기 연락도 안되고 사라져버린 한수연(신세휘)을 찾기 위해 유진이는 찾아다니고 있는데, 같은 시골학교의 일진들 때문에 수연이 안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은 유진이가 먼저 시비를 건 거였다. 유진이와 없어진 수연이는 둘도 없는 단짝이어서 유진이는 없어진 수연이를 대신해 수연이 할머니도 찾아가고 파스도 건네드리고 그러는 완전 소울메이트인 친구다.





시골학교에 체육선생님으로 들어온 기철의 첫 임무는 밀린 육성회비를 받아오라는 것 이었다. 그렇게 체육선생님 겸 학생주임이 되었다. 선생님들과 간단히 인사를 하고 바로 육성회비를 받으러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어느 선생님의 도움으로 점심시간에 식당에 가면 아이들이 몰려 있으니 가서 돈을 받으면 편할 것 이라고 해, 그렇게 아이들을 찾으러 점심시간에 식당을 갔지만 계속 무시를 받았다.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강유진을 만나게 되고 육성회비를 내라고 한다. 그리고 같은반에 한수연이라는 아이에 대해 물어보게된다. 그렇게 한수연은 실종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전에 역기철은 한수연을 한번 본 적이 있다. 시골 학교로 처음 가고 있을 때, 타이어가 펑크나서 렉카를 부르고 기다리던 중에 광고판에 붙은 한수연전단지를 본 것 이었다.





기철은 학교 땡땡이 치고 도망간 아이들을 잡으려 마을 순찰을 다녔다. 그 사이 강유진은 수연이의 행적을 쫒아 어느 술집까지 들어가게 되고 이 모습을 본 역기철은 따라 들어가게 된다. 유진이는 술집에서 일 하던 깡패들에게 발견되고 유진이는 겁도없이 깡패들에게 한수연전단지를 보여주며 아냐고 물어본다 그렇게 한수연은 여기서 일하던 채림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곧 이어 들어오는 역기철은 강유진을 잡으러 들어오지만 유진이는 도망간다. 깡패들과 기철은 약간의 마찰은 있었지만 유진이를 끌고 무사히 술집을 빠져 나왔다. 밤이 깊어져 기철은 유진이를 집으로 대려다 준다고 했지만 유진은 됐다면서 길 한복판에서 내리고 걸어가게 된다. 기철은 유진이가 내리면서 차에 핸드폰을 두고내려 돌려주기위해 차를 돌려 유진이에게 가게 된다. 그 곳에는 어느 남자가 전기충격기로 강유진을 납치하려는 장면을 보게 되고 납치하려는 순간 기철이 도착해서 납치범은 유진을 두고 도망가게 된다.





병원에 입원하게 된 유진이를 조사하러 형사가 찾아왔다. 유진이는 형사들에게 자신을 납치하려고 했던 남자가 친구수연을 납치했을지도 모른다며 말했지만 형사들은 듣는 둥 마는 둥 조사하고 연락주게 다고 말만하고 자리를 떠났다. 그렇게 일을 하기 싫어던 것 처럼 보여 기철은 기분이 좋지 않았다. 마을에 선거철이라 형사들도 대단한 사건 아니면 조용히 넘어가려고 한다고 한다. 기철은 경찰후배에게 수연이 실종접수는 왜 안되었던 거냐고 묻자 친족동의서가 없어서 아직 접수조차 안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기철은 다음날 수연의 할머니를 찾아가 동의서를 받아와 실종신고 접수를 하게 되고 이게 뭐라고 경찰들은 난리가 난다. 그리고 학교로 간 기철은 수연이의 담임선생님을 찾아가 수연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지만, 그 누구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고, 또 이전에도 수연이처럼 사라진 학생이 있었지만 그 역시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렇게 기철은 학교일을 하면서 고민에 잠기고 있었는데, 여자화장실에 담배연기가 나 학생들을 잡으러 갔다. 아이들은 그런 기철을 무시했고 기철은 아이들이 여자화장실에 숨겨둔 담배를 찾으려 하다가 몰래카메라를 발견하게 된다.





기철은 교장실로 불러가 수연의 실종접수때문에 까이게 되는데, 몰카를 이야기하려고 했지만 실종된 아이도 관심없었던 사람들이 못 미더워 몰카를 이야기 하지않고 기철이 몰카에 내용을 보게 된다, 거기게 나타난 사람은 바로 미술선생 김지성(이상엽)이었다. 기철은 김지성을 교무실로 가게 되고, 자리에 없던 지성의 자리에 노트북을 보게된다. 노트북에는 유진이와, 실종된 수연이의 카카오톡 대화가 있었다. 유진이는 현제 김지성과 같이 지성의 집으로 가고있었다. 기철은 유진이에게 전화를 해 카톡내용을 이야기하지만 지성과 같이 있던 유진은 어쩔 줄 몰라한다. 그렇게 유진이는 기철이에게 미술선생님집으로 가고 있다고 카톡을 하고, 유진이는 김지성에게 수연이의 행방을 계속 묻는다 화가난 김지성은 유진이를 때려 기절 시키고 손을 묶고 입을 막아 집으로 대리고 온다. 기철은 이런 모습을 보고 문을 무수고 지성을 때려 눕힌다. 그리고 지성의 집에서 수연이의 핸드폰을 발견한다. 





지성은 기철이에게 수연이와의 일을 이야기한다. 지성은 수연이에게 전화가와서 대리러 갔다가 수연이가 주유소에서 누군가 자기를 데리러 올거라고 해서 내려줬지만 불안해서 다시 갔더니 수연이는 없고 수연의 핸드폰만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사실대로 말하고 제발 경찰만은 부르지 말라고 했지만 이미 강유진이 경찰에 신고했고 지성은 잡혀가고 만다. 그렇게 기철은 경찰서에가서 자초지종 설명하지만 역시나 듣는둥 마는둥 하였다. 다음 날 학교 게시판에 강유진은 익명으로 김지성의 행적을 올렸다. 그렇게 동네사람들 모두가 한패같았다. 김지성의 아버지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김기태(장광)였고 학교이사장이었다. 마을을 들쑤시고 사시사건을 다 개입하는 기철을 못 마땅해 이사장 김기태는 기철에게 학교위엄금과 위로금 이사비를 주며 떠나라 한다. 기철은 그저 자신이 소개로 들어왔는 줄 알았는데, 학교위엄금이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초라하게 느껴지며 생각에 잠겨있었다. 경찰후배에게 전화를 받고 달려간 기철은 사체가 한수연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 자리에 유진이도 오게된다.





영화 동네사람들 결말

기철은 수연이 일했던 유흥업소게 가게 되고 모든 조폭을 제압하고 그 곳 사장에게 이야기를 듣게 된다. 유흥업소에서 일하던 수연은 선거유세중이던 이사장의 은밀한 술자리에 있게되고, 수연은 할머니가 아프다는 전화통화를 받고 이사장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이사장은 자신이 누군지 아는 수연이를 곤란해 했다. 수연은 유흥업소에서 도망가게 되고 바로 유흥업소 사장이 수연을 찾으려고 주유소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김지성이 수연이에게 몹쓸 짓을 하려다 걸려버린 것이다. 이사장은 국회의원선거가 얼마 남지 않아 아들 김지성과 수연때문에 물거품이 될 까봐 수연을 죽이게 된다. 이전에 지성은 기철이에게 거짓말을 한 것 이었고, 동네사람들 경찰들까지 모두다 한 통속 이었던 것이다. 그 시각 지성은 유진을 납치했지만 기철은 지성을 찾아가 참교육을 하고 유진이를 구하게 된다. 그리고 이사장을 고발하게 되면서 살인협의로 잡혀가고 입원해있던 유진이와 마지막 작별인사를 한 기철은 마을 떠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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