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의 유쾌한 영화 럭키
럭키는 2016년 10월13일 개봉한 한국 코미디 영화이다. 러닝타임은 112분이며 영화는 비교적 빠르게 흘러간다. 킬링타임 영화라는 거다 그 만큼 재미있다는 이야기 이기도 하다. 영화는 700만이 조금 안되는 697만에 그쳤지만 가뿐히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그리고 나는 '재성'(이준) 역활을 맡은 이준의 연기를 마지막으로 닌자어쌔신에서 봤는데 정말 이제는 아이돌이라는 타이틀 보다는 배우라는 이름이 많이 어울리는 듯 하였다. 하지만 역시 럭키의 감초는 유해진이었다. 유해진 스러운 코미디는 정말 한국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느낌의 코미디 연기였다. 유쾌한 영화 럭키 줄거리를 적어보겠다.
영화의 시작
영화는 간단하게 주인공들의 성격과 인물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처음에 나온 '형욱'(유해진)은 사람을 죽이고 캐리어에 넣어 자동차트렁크 뒤에 실어버린다. 그리고 삼지창엠블럼의 자동차를 타고다니는 돈이 많은 킬러임에 분명하다. 그리고 '재성'(이준)은 무명배우로 자신의 자취방에서 자살을 시도한다. 그때 자취방주인이 문을 두드리고 월세를 내라며 재촉을 한다 그리고 좀 치우라고 냄새난다며 문을 닫고 가버린다. 재성은 죽을때 죽더라도 씻고 죽는다며 목욕탕을 간다.
운명의 장난
재성이 목욕탕에가고 거기에는 형욱도 목욕을 하러 왔었다. 형욱을 바라보는 재성은 돈이 많아 보이는 것이 부러웠다. 부러움도 잠시 어서 씻고 가서 죽기로 결심한다. 재성이 씻고 있는 사이 형욱이 나타난다. 나타나자마자 바로 비누를 밟아 미끄러져 머리를 다치고 기절한 형욱, 형욱의 목욕탕 팔찌가 재성이 앞에 날라왔다. 재성은 어차피 죽을꺼 형욱의 물품들을 갈취해버리고 죽는다고 결심한다. 그렇게 형욱은 구급차가 와 실려가고, 재성은 형욱의 정장을 입고 시계를 걸치며 삼지창차를 탄다. 그리고 지갑에는 빵빵하게 5만원들이 무더기로 들어있다. 그렇게 바로 월세집으로 가 주인아주머니께 월세+그냥 돈 을 더 준다. 그리고 이 전에 연기할때 짝사랑하던 여인을 찾아갔지만 곧 결혼을 한다고 한다. 재성은 시무룩 돌아간다.
양심의 가책
시무룩 돌아간 재성은 그래도 마지막 양심의 가책을 형욱의 옷과 물건들을 종이가방에 담아 형욱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간다. 형욱이 누워있는 바로 옆에 재성은 가방을 두고 나가려던 순간 형욱이 재성에게 묻는다."나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요"라고 당황은 재성은 완쾌하시라고 하며 말을 더듬으며 자리를 나가려고 한다. 다시 형욱이 재성을 세운다 재성은 엄청나게 당황한다 그렇지만 기억이 없는 형욱. 재성에게 가지고온 종이가방을 가지고 가라고 한다 재성은 거의 종이가방을 낚아채며 뒤도 안보고 도망나가듯이 나간다. 재성은 차의 네비게이션에 등록된 집위치로 향하고 펜트리하우스였던 형욱에 집에 재성은 눌러앉아버린다.
전직킬러의 칼솜씨
형욱은 퇴원하기에 자신의 실고온 구급대원 '리나'(조윤희)에게 병원비를 빌려 퇴원한다. 자신의 월세방으로 들어온 형욱(이때 기억을 잃은 형욱은 자기자신을 재성이라고 알고 있었으나 글의 편의상 그냥 형욱이라 하겠다)은 전제산 2천원이었다 리나의 부모님은 분식집을 했다. 어쩔 수 없이 리나는 형욱을 분식집에 취직시켜 거기서 일하는 돈으로 갚으라 한 것이다. 여기서 형욱의 칼솜씨가 발휘된다 단무지는 꽃이되고 김밥은 종잇장처럼 얇게 썰으며 팥빙수의 얼음을 칼로 갈아서 칼빙수라고 홍보를 하며 형욱은 분식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된다.
자신의 기억을 더듬는 형욱
형욱은 자신의 기억을 집에서부터 차근히 찾아보기로 한다. 달력에 빨강동그라미로 표시가 되어있으며 날짜에 마춰 찾아가니 드라마 엑스트라였다. 연기가 처음인 형욱은 그래도 자신의 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에 연기에 몰두하며 처음에는 혼나고 쫒겨났지만 액션신에서는 킬러였던 본능으로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다. 그렇게 유명한 드라마의 조연으로 계속 등장하게 되면서 거의 주연급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분식집일도 허투루 하지 않았다.
두근두근 러브라인
첫인상이 굉장히 안 좋았던 형욱에게 마음을 조금씩 열었던 리나였다. 엄청 성실하고 또 자신의 꿈을 찾는 열정적인 모습에 리나는 형욱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 리나는 형욱이 이쁜배우와 같이 연기를 하는것을 질투하듯 틱틱거리기도 한다. 둘이 같이 삼겹살을 먹으며 형욱은 이제 자신이 연기할 장면이 키스신인데 한번도 못 해 봤다면서 리나에게 부탁을 하며 마늘을 먹는다. 리나는 처음에는 형욱이 얄밉고 당황하여 싫다고 했지만 집으로 가는길에 형욱과 리나는 얼레리 꼴레리다. 그렇게 형욱이 연기를 하는 드라마는 모든 씬이 끝났다.
연기속에 연기를 하는 배우들
영화는 진짜기억을 찾은 형욱이 기억을 잃기전 의뢰자였던 '은주'(임지연)와 재성을 위협으로부터 구하며 리나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해피엔딩이다. 형욱은 기억을 찾지만 계속해서 연기를 하면 이전에 말단배우였던 재성은 형욱의 추천으로 같이 작품을 하는것 같은 씬으로 영화는 끝난다.
나는 이렇게 영화를 찍으면서 영화의 한 씬에 또 다른영화촬영을 하는 것이 신기하다 왜냐하면 연기를 하고있는데 또 영화속에 영화에서 연기속의 연기를 해야하는 것 인거 같아서 이다. 간장장 공장장은 ... ㅋ 무슨 인셉션..ㅋ 헛소리 그만하겠다.
이런한 영화속 영화, 연기속 연기는 "영화는 영화다" 라는 영화가 생각 날 태지만 이거는 내가 말한 내용과 다르다.흠.. 무슨말인지 글로 적으려니 어렵다.
이렇게 유쾌한 영화 럭키의 줄거리를 끝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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