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 귀수편
본 영화는 2019년에 개봉한 한국영화이다. 장르는 범죄,액션으로 러닝타임은 106분으로 비교적 짧은 편이다. 먼저 신의한수 귀수편 영화는 시리즈물 영화이다. 2014년 신의한수1이 먼저 개봉했었다. 하지만 신의한수1에서 신의한수 귀수편으로 이어지는 내용은 아니니 첫편을 볼 필요는 구지 없다. 신의한수1에서 프로기사였던 정우성이 감옥 독방에 있을 때, 옆 독방에 있던 어느 사람과 얼굴을 보지 않고 바둑을 두었지만 계속해서 지고 독방에 나올 때 옆 독방에 누가 있는지 확인을 했지만 아무도 없고 분필로 방 사방에 바둑판을 그려놓고 바둑을 두었던 정우성과 달리 상대방은 아무런 그림도 없고 오직 머릿속만으로 바둑을 두었던 것 이었따. 그리고 출소해서 안성기(시각장애인 기사였던 인물)에게 정우성 자신이 감옥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니 바둑에 귀신이라고 불리던 '귀수'라는 인물이 있다고 들은 적이 있다고 하였다. 그렇게 신의한수1에서 딱 한번 언급이 되었던 말이 전부였었다. 그렇게 그 귀수라는 인물에 관해 나오는 이야기가 19년도에 개봉한 귀수편이다. 관객수는 215만으로 이전 편 보단은 비록 적은 관객 수 이지만, 그래도 흥행에 성공했다 봐도 괜찮다. 총 평점은 8.69인 이 영화 줄거리와 결말을 한번 소개해보겠다.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줄거리
영화의 시작은 어느 한적한 집에서 어린아이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이 아이의 이름은 언급되지 않는다. 어린시절 황덕용(정인겸)프로기사 밑에서 누나인 수연(신수연)과 함께 잡일을 하여 돈을 받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부모님은 안계시고 가난한 아이다. 어느날 황덕용이 자신의 누나인 수연을 겁탈하는 것 같았 던 장면을 우연치 않게 목격을해, 분에 못 이겼지만 싸울 용기는 안나서 황덕용에게 바둑한판을 두자고 제안을 한다. 황덕용은 어린아이에게 전력을 다하여 빨리,빨리,더 빨리 두라며 소리치며 바둑을 둔다. 그리고는 아이에게 '전혀 재능이 없다'라고 못을 박아 버리니 겁이 난 아이는 그 자리에서 뛰쳐나온다. 하지만 그 아이는 겁이 난게 아니다. 바둑을 두다 바닥에 놓인 누나의 옷에 달린 단추하나를 발견을 하여 여러가지 감정이 몰려와 어떻게 할 지 몰라 바둑을 두다 단추를 챙기고 그 자리를 황급히 떠난 것 이다. 황덕용은 콧방귀를 뀌고 바둑을 정리하려 했지만 계속 두었다면 자신이 졌다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집으로 돌아온 남자아이는 누나의 옆자리에서 잠을 자고 싸한 기분에 중간에 일어나게 되지만 놀라고 만다. 누나 수연이 창가에 목을 매달아 자살을 한 것이었다. 남자아이는 울면서 수연을 이부자리에 눕혀놓고 자신의 고향을 떠난다. 하지만 아무것도 가진게 없고 몰골도 거지같았던 남자아이는 양아치들에게 그나마 가지고 있던 푼돈도 다 빼았겨 버리고 길거리에서 잠을 청한 뒤에 눈에 보이는 기원으로 들어가 가지고 있던 백원을 드리밀며 바둑한판 둘 수 있냐고 내기바둑을 한다. 처음엔 백원이었지만 이백원 오백원 천원 만원이 쌓이기 시작했다. 그 기원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이기고 얻은 돈 이었다. 밖으로 나와 한 동안 못 먹어 허기가 졌던 아이는 길거리 국수집에서 배를 채우고 있을 무렵 허일도(김성균)라는 남자가 찾아와 자신과 함께 하자고 제안을 한다. 처음에 거절 하였 던 아이였지만 오갈 때 없던 아이는 금방 허일도를 따라가게 된다.
허일도를 따라가 어느 산골에 허름한 절로 들어가 말도 안되는 바둑훈련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바둑이 한번 씩 끝날때마다 절 마당에 돌을 하나씩 쌓아나갔다. 어려운 훈련은 하나씩 끝나고 마지막 시험만이 남았다. 아이를 문이 하나있는 지붕만 겨우있는 작은 집으로 들여보내고 밖에 앉아있는 허일도와 바둑을 하여 이기면 나가는 시험이다. 아이의 방에는 바둑판도 어떠한 것도 없다 오직 머릿속으로만 바둑을 두어야 하며 정말 못 하겠으면 종을 울려 박을 나가면 되는 것이다. 아이는 수차례 지고 멘탈이 깨질 무렵 종을 울리려 했지만 황덕용이 누나에게 했던 짓이 생각나 이를 악물고 다음 날 아침에 허일도와의 바둑을 이겨버린다. 허일도는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다 면서 아이를 방에서 꺼낸다. 아이는 이를 악물고 손가락에 상처를내어 피로 벽면에 바둑판을 그려 머릿속으로 생각하며 바둑을 두었던 것을 허일도는 아이가 나온 방문을 닫기 전에 보았다. 아이는 이제 산 아래로 내려와 허일도를 따라다니지만 허일도가 하는 바둑은 내기 바둑이었고 아니는 모니터를 보면서 무전기로 허일도에게 바둑을 지시하는 일 이었다. 이 일로 돈을 잃은 사람 중에 죽은 사람도 생겼었다. 마지막으로 부산잡초(허성태)라는 사람을 찾아가 가볍게 이기고 밤길을 걷고 있는데 누군가 쫒아 오는게 느껴졌다. 쫒아 오는 사람은 잡초의 부하인 갈고리눈(홍기준)이었다. 갈고리눈은 허일도를 죽이고 잡초는 아이를 쫒아 나중에 화를 입을까봐 처리하려고 했지만 간신히 아이는 홀로 탈출에 성공했다.
그렇게 세월이 흘렀다. (편의상 이제 귀수'권상우'라 하겠다. 귀수라는 이름은 처음부터 없었다. 그저 이름없이 떠돌아다니며 황덕용에게 복수를 하기위해 살아가는 사람이었고 영화가 끝날 무렵 '귀수'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어린귀수는 이제 성인이 되었다. 귀수(권상우)는 절에서 내려와 똥선생(김희원)이라는 쓸모없는 바둑돌을 찾아갔다.
처음 본 똥선생에게 허일도의 의수(모형팔)를 보여주고 자기와 일을 하자고 제안한다. 똥선생은 바둑을 정말 못 두는 사람이었지만 정말 바둑세계에게 명이 긴 사람이고 내기바둑사람들이 서로 경기를 할 수 있게끔하는 브로커 역활을 하였다. 그리고 처음 본 똥선생은 이런 귀수의 실력을 알 수 없었으나 내기바둑할 사람을 섭외해 찾아간다 귀수는 너무나 쉽게 이긴다. 그렇게 똥선생은 자기가 가지고 있던 모든 고객들과 귀수와의 경기를 잡고 모두 이겨버린다. 그리고 이번에는 귀수가 정한 사람을 한명 찾아가게 된다. 어느 시골에 있는 장성무당(원현준)이다. 이 무당은 예전에 허일도와 내기바둑을 두어 이긴 사람이다. 하지만 이 무당은 돈이 주 목적이 아니다 바둑에서 지면 팔을 잘라야만 했다. 그래서 허일도는 바둑에서 지게되어 한쪽팔은 의수 였던 것이다. 그리고 허일도가 어린귀수를 가르치면서 늘 했던 말이 있다 장성무당과 바둑을 둘때는 고개를 들어서는 안되고 오직 바둑판만 봐야한다는 말 이었다. 이 이야기는 귀수와 장성무당이 바둑을 두려고 바둑돌을 집을 때에서 알았다. 바둑돌은 원래 흑돌과 백돌이 있어야만 한다. 하지만 장성무당의 바둑돌은 모두 다 투명한 돌 이었다. 그렇게 바둑이 시작 되었다. 머릿속으로 바둑을 둘 수 있었던 귀수에게는 어쩌면 쉬운 상대일지도 모른다. 그 순간 무당은 갑자기 어릴 적 수연과 어린귀수의 이야기를 꺼낸다. 무당은 이렇게 자신의 신끼로 바둑상대의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것 이었다. 이런 트라우마를 듣고있는 귀수는 고개를 들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트라우마에 대한 이야기들을 무당은 더욱 거세게 이어졌다. 귀수는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그 떨림은 다행이 오래가지 않았다. 귀수는 바둑을 두기 전 바둑판옆에 수연의 동전지갑을 두고 바둑을 두었는데, 수연이 귀수를 지켜주고 있던 것 이었다. 장성무당은 결국 경기에서 지게되고 귀수가 떠난 후에 스스로 자신의 팔을 잘랐다.
똥선생은 부산잡초를 찾아가 내기 바둑을 제안한다. 잡초는 내기바둑을 받아들이고 바둑은 늘 1분안으로 끝내는 속기로 두는 내기를 하자고 한다. 그리고 귀수는 잡초를 찾아간다. 잡초는 귀수를 알아보지 못 한다. 그렇게 내기바둑은 시작 된다. 계속해서 귀수가 이기고, 또 이긴다 이미 잡초의 모든 돈은 귀수에게 돌아갔다. 잡초는 자신의 건물문서를 건다. 귀수는 바둑 두점을 깔고 시작하라고 잡초에게 말하지만 자존심이 있는 잡초는 거절하고 바둑을 둔다. 결국이기는건 귀수였다. 그리고 귀수는 잡초의 건물문서를 다시 넘기고 자리를 떠난다. 그 날 밤에 똥선생은 그 동안에 따온 돈을 나누려 하지만 귀수는 모든 돈을 똥선생에게 넘기고 프로기사인 황덕용과의 바둑을 잡아달라 한다. 똥선생은 여관에서 돈을 보며 혼자 희희 거리며 앞으로의 돈쓸 일만 생각하고 여관에서 나온 귀수는 잡초를 만난다. 잡초는 기찻길 가운데에서 목숨을 건 바둑을 내기한다. 그리곤 모든 자존심을 버리고는 세점을 깔면 신이와도 이길 수 있다고 소리치고 잡초는 세점을 바둑판에 깔고 바둑을 시작한다. 그래도 결과는 변치 않고 계가로 귀수가 이긴다. 기차는 점점 다가오고 잡초는 당황한다. 귀수는 기차를 피하고 잡초도 간신히 기차를 피했지만 기찰길 옆 낭떨어지 끝에 간신히 매달려 목숨을 구걸한다. 모든지 귀수가 시키는 것을 하겠다고 다짐하고 귀수는 잡초를 구해준다.
잡초와의 일이 끝날 무렵 여관에 있던 똥선생에게 물청객이 찾아온다 찾아온 사람은 외톨이라는 외로운 바둑돌(우도환)이었다. 외톨이는 이 전에 허일도와 내기바둑을 해 모든돈을 잃고 자살하였던 어느 남자의 아들이었다. 그 일로 허일도를 쫒았지만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와 함께 다니던 어린귀수를 쫒은 거였다. 외톨이는 똥선생을 인질로 잡고 귀수와 바둑을 두었지만 귀수는 외톨이를 처리하고 똥선생도 구했다. 그렇게 이제는 황덕용 밖에 남지 않았다. 황덕용을 찾는 건 어렵지 않았다 너무 유명한 사람이라 그랬다. 이제는 귀수의 부하인 잡초가 먼저 나섰다. 황덕용의 싸인회에 찾아가 그의 딸인 황선희2단(스테파니 리)을 납치를 했다. 그리고 홀로있던 황덕용을 귀수가 찾아갔다. 황덕용은 귀수를 알아보지 못했다. 귀수는 만원짜리를 한장한장 그의 앞에 뿌리며 '청소하고 받은 돈, 책상 닦고 받은 돈'이라고 해도 황덕용은 그런 아이가 워낙많아 누군지 모른다고 했다. 귀수는 그의 눈을 째려보며 '재능이 없던 아이'라 하니 황덕용은 그제서야 웃었다. 귀수는 황덕용의 딸을 납치한 사진을 황덕용의 폰으로 보내며 상황을 각인시켰다. 황덕용은 자신의 수십명의 제자들을 불러놓고 귀수를 기다렸다. 수 많은 제자들은 황덕용에게 이렇게 까지 해야만 하냐고 질색했지만 황덕용은 정신차리고 프로들이 지지나 말라고 소리치고 자리에 앉았다.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결말
수십명의 제자들 앞에 귀수가 나타나고 모두들 이겼다. 그렇게 한바퀴 더 돌아 귀에 피를 흘리며 황덕용의 모든 제자를 이기고 그의 앞에 앉았다. 그리고 마지막 바둑이 시작되었다. 잡초는 황선희를 폐차장 자동차에 가두고 차 앞유리에 바둑판을 그리며 실시간으로 귀수와 황덕용의 경기를 그려나갔다. 황덕용은 예전과 같이 빨리,빨리,더 빨리를 외치며 바둑을 이어갔다. 또 한번 트라우마에 빠진 귀수는 멈칫 했고 잡초도 프로는 어쩔 수 없는 상대라고 포기하고 있었지만 귀수는 정신을 차리고 바둑을 두기 시작했다. 빨리,빨리,더 빨리 이번에는 귀수가 말을 한다. 그렇게 귀수가 마지막 수를 둔다 누나의 동전지갑속에 있던 하얀단추를 꺼내어 바둑판에 수를 두고 자리에 일어난다. 황덕용이 진 것이다. 황덕용은 자신의 머리위에 있던 목을 매달 밧줄을 보았고 바둑판위로 올라서서 두었던 바둑을 보았다. 귀수가 두었던 바둑은 한자로 '죽을 사'라고 되어있었다. 완전한 패배인 황덕용은 목을 매단다. 황선희는 죽을 직감했지만 잡초는 황선희를 살려두고 떠난다. 그리고 똥선생과 마지막 인사를 하는 귀수. 똥선생은 귀수에게 이름을 붙여준다. '귀신같이 나타나서 귀신같이 바둑을 둔다는 이름으로 귀수'라고 말이다. 영화는 원래 처음부터 권상우에게 아무런 이름도 붙여주지 않았다. 똥선생이 마지막 권상우와의 작별인사를 할때 권상우에게 귀수라는 이름을 붙여주고는 영화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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