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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영화

영화 챔피언(Champion) 줄거리와 결말

by N잡하는 남자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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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Champion)

영화 챔피언은 2018년에 개봉한 한국 드라마,코미디형의 영화이다. 이 영화는 마동석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영화이기도 하다. 마동석은 '오버 더 톱'이라는 영화가 자신에게 영감을 준 영화라고 한다. 그래서 영화의 김용완감독도 국내 최초 팔뚝액션이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낸 영화이다. 관객수는 마동석영화다! 라고 하기에는 조금은 부족하지만 신박한 영화인 만큼 재미로 한번 보는 건 어떨까 싶다.








영화의 줄거리

영화에서 한국계 미국인으로 나오는 '마크'(마동석)는 마트에서 보안요원으로 잠입!이 아니라, 알바를 하고 있다. 처음부터 이런 일을 한 것은 아니다. 마크는 클럽에서 잘나가는 보안요원있었는데 늘 그렇듯 인종차별에 설움 속에서 살다가 결국은 쫒겨나서 마트에서 알바를 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어느 날 전화가 한통 온다. 전화의 인물은 '진기'(권율). 진기는 한국에서 팔씨름대회가 열리는데 한국에서 결승만 진출해도 세계 대회 출전권을 받을 수 있는 그런 대회였다. 마크는 팔씨름에 대한 야망이 있었다. 진기는 이 것이 마지막 기회라고 했다. 그렇다 마크는 원래 전직 팔씨름 선수 였다. 








한국으로 온 마크

마크도 기회라고 생각이 들었는지 간단하게 짐을 싼후 입양이후 오지 않았던 한국으로 처음으로 오게 된다. 진기와 마크는 반년에만에 만났다. 진기는 늘 만말 뻔지르르하게 하는 아가리파이터.. 비슷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 둘은 스폰서라는 사람을 보러간다. 스폰서라는 사람은 한 눈에 봐도 뒤가 구린, 건달냄새 풀풀 풍기는 그런 사람이었다. 마크는 찜찜했다. 그리고 마크는 페어플레이를 원했지만, 진기와 스포서가 하는 팔씨름은 돈이 오고가는 내기 팔씨름 이었던 것이다. 선수로서 자존심이 상하지만 마크는 오래전 헤어졌던 엄마를 찾기 위해 쉽게 한국을 떠나지는 못했다.








마크와 만난 수진

마크는 엄마가 산다는 집 앞으로가 벨 앞에서 서성이다. 초딩2명을 만나고 당황한다. 당황도 잠시, 전화를 받고 급히 자리를 떠나는 마크. 그리고 초딩2명은 집으로 들어가 엄마 '수진'(한예리)에게 덩치 큰아저씨의 존재를 말하고 수진은 창문 넘어로 그의 모습을 보는데, 전혀 낮설지 않은 느낌이 든다. 다음 날 수진은 일을 하다 멀리서 마크를 한번 더 보게 되고, 그가 누구인지 대충 듣게 된다. 그리고 마크는 팔씨름을 하던 중 이건 아니었는지 스폰서를 밀치고 자리를 떠나게 된다. 그러자 스폰서는 진기를 붙잡고 막 뭐라하기 시작한다. 상황을 정리하는 마크 하지만 결국 경찰에 끌려간다. 그리고 경찰서에 등장한 수진. 수진은 자신의 엄마 아들이라며 경찰들에게 마크를 소개했다.








이를 가는 스폰서

마크는 진기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된다. 힘이 넘무 강했는지, 안 열리는 집 화장실문을 그냥 때어버리는 마크였다. 그 시간 스폰서 '유창수'(양현민)는 마크를 잡기위해 이를 갈고 미친것 처럼 팔씨름 선수를 찾고 있다. 그러면서 교도소에 있는 힘이쎈 괴물들까지도 알아보고 있는 그런 미친자였다. 한편 마크는 자신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게 작은 대회부터 차근차근 입지를 다져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작은 대회지만 마크는 느끼는게 많았다. 그저 힘으로만 이길 수 없는 상대도 있다는 것 기술도 같이 배워야한다는 것 이었다.









영화의 결말

영화는 해피엔딩이다. 딱 생각하는 그대로의 해피엔딩. 하지만 이 영화 속에서의 주는 교훈은 나름 깊이가 있다. 우선 영화에 마크는 한국계미국인으로 나온다. 그러면서 마크, 즉 마동석은 이전에 유학하던 시절의 대한 힘듬과 아픔을 고스란히 이 영화속에 녹여서 보여준다. 그리고 떨어져 있지만 가족들의대한 그리움, 또 만났을 때의 가족의대한 사랑과 기쁨을 영화속에서 보여준다. 마크는 늘 혼자였고, 다리가 아닌 늘 상체운동, 팔 위주의 운동만을 했다. 영화 속에서는 마크는 조카들에게 신발을 선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장면은 마크는 이제 자신의 삶이 아닌 또다른 삶을 암시하고, 또 가족의 사랑으로 움직이고, 혼자가 아닌 가족이라는 힘으로 팔씨름을 하며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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